전체 글2499 [묵상]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셨다. - 연중 제1주간 수요일 (2020.1.15.) 연중 제1주간 수요일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9-39 그 무렵 예수님께서 29 회당에서 나오시어, 야고보와 요한과 함께 곧바로 시몬과 안드레아의 집으로 가셨다. 30 그때에 시몬의 장모가 열병으로 누워 있어서, 사람들이 곧바로 예수님께 그 부인의 사정을 이야기하였다. 31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다가가시어 손을 잡아 일으키시니 열이 가셨다. 그러자 부인은 그들의 시중을 들었다. 32 저녁이 되고 해가 지자, 사람들이 병든 이들과 마귀 들린 이들을 모두 예수님께 데려왔다. 33 온 고을 사람들이 문 앞에 모여들었다. 34 예수님께서는 갖가지 질병을 앓는 많은 사람을 고쳐 주시고 많은 마귀를 쫓아내셨다. 그러면서 마귀들이 말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으셨다. 그들이 당신을 알고 있었기 때.. 2020. 1. 15. [Gospel 영어] “Quiet! Come out of him!” (1/14, 2020) “Quiet! Come out of him!”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조용히 하여라! Quiet!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Come out of him! 오늘의 말씀은 더러운 영에게 명령하신 것입니다. 나가라라고 하는데 우리는 go를 연상하는데, 영어에서는 come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럼 그 사람에게서 나와라!라고 번역을 안 하고 굳이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라고 번역을 했을까요. 이는 더러운 영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서 악령을 쫓아낸다는 의미에 방점을 두어 번역한 듯합니다. Tuesday of the First Week of Ordinary Time Gospel MK 1:21-28 Jesus came to Capernaum with his followers, and on the sabba.. 2020. 1. 14. [묵상] 예수님께서는 권위를 가지고 사람들을 가르치셨다 - 연중 제1주간 화요일 (2020.1.14.) 복음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21ㄴ-28 카파르나움에서, 21 예수님께서는 안식일에 회당에 들어가 가르치셨는데, 22 사람들은 그분의 가르침에 몹시 놀랐다. 그분께서 율법 학자들과 달리 권위를 가지고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23 마침 그 회당에 더러운 영이 들린 사람이 있었는데, 그가 소리를 지르며 24 말하였다. “나자렛 사람 예수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저희를 멸망시키러 오셨습니까? 저는 당신이 누구신지 압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거룩하신 분이십니다.” 25 예수님께서 그에게 “조용히 하여라. 그 사람에게서 나가라.” 하고 꾸짖으시니, 26 더러운 영은 그 사람에게 경련을 일으켜 놓고 큰 소리를 지르며 나갔다. 27 그러자 사람들이 모두 놀라, “이게 어찌 된 일이냐.. 2020. 1. 14. [Gospel 영어] “Come after me,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1/13, 2020) Come after me, and I will make you fishers of men.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나를 따라오너라 Come after me 내가 너희를 I will make you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fishers of men 오늘 문장은 명령어로 시작합니다. 그리고 이어서 and라는 접속사가 나옵니다. 이런 경우에는 이어지는 문장은 어떤 명령을 따르는 것에 대한 문장이 나오게 됩니다. 반면 and 대신에 or가 오면 그 명령을 따르지 않는 경우에 따르는 문장이 이어집니다. Monday of the First Week in Ordinary Time Gospel MK 1:14-20 After John had been arrested, Jes.. 2020. 1. 13. [묵상]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 연중 제1주간 월요일 (2020.1.13.) 오늘의 복음 말씀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14-20 14 요한이 잡힌 뒤에 예수님께서는 갈릴래아에 가시어, 하느님의 복음을 선포하시며 15 이렇게 말씀하셨다. “때가 차서 하느님의 나라가 가까이 왔다. 회개하고 복음을 믿어라.” 16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숫가를 지나가시다가, 호수에 그물을 던지고 있는 시몬과 그의 동생 안드레아를 보셨다. 그들은 어부였다. 17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나를 따라오너라. 내가 너희를 사람 낚는 어부가 되게 하겠다.” 18 그러자 그들은 곧바로 그물을 버리고 예수님을 따랐다. 19 예수님께서 조금 더 가시다가, 배에서 그물을 손질하는 제베대오의 아들 야고보와 그의 동생 요한을 보시고, 20 곧바로 그들을 부르셨다. .. 2020. 1. 13. [묵상]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 주님 세례 축일 (2020.1.12.)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3,13-17 13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시려고 갈릴래아에서 요르단으로 그를 찾아가셨다. 14 그러나 요한은 “제가 선생님께 세례를 받아야 할 터인데 선생님께서 저에게 오시다니요?” 하면서 그분을 말렸다. 15 예수님께서는 “지금은 이대로 하십시오. 우리는 이렇게 해서 마땅히 모든 의로움을 이루어야 합니다.” 하고 대답하셨다. 그제야 요한이 예수님의 뜻을 받아들였다. 16 예수님께서는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셨다. 그때 그분께 하늘이 열렸다. 그분께서는 하느님의 영이 비둘기처럼 당신 위로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7 그리고 하늘에서 이렇게 말하는 소리가 들려왔다. “이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2020. 1. 12. 이전 1 ··· 387 388 389 390 391 392 393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