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2501 [은하수] 과연 얼마나 많은 별들이 있을까? - 9기가 픽셀로된 놀라운 이미지 안녕하세요. 오늘은 별 얘기입니다. 우리 은하계에는 우리가 사는 곳인 지구에 있는 바닷가에 존재하는 모래알보다 많은 별들이 있다고 합니다. 정말 그럴까요? 오늘 제가 소개하는 영상을 한번 봐 보시기 바랍니다. 이 영상은 우리 은하계 중에서 우리가 은하수라고 부르는 부분의 중앙 부위를 보여주는 것입니다. 별들이 너무도 많아서 마치 구름처럼 보이기도 하고, 마치 강물처럼 흐른다고 해서 부쳐진 이름 미리내, 그리고 은빛 강물이라고 해서 은하수라고 불리는 곳,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아래 사이트에 접속한 후에 이용해 이미지를 확대해서 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정말 모래알처럼 보이던 엄청난 수의 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반짝이는 놀라운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eso.org/public/im.. 2020. 2. 10. 내가 길을 걸을 때면 (Quando M'en Vo, 뮤제타 월츠) / 라 보엠 - 푸치니 작곡 안녕하세요. 오늘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중에 나오는 뮤제타 월츠입니다. 라 보엠에서 여자 주인공은 미미인데, 이 역할은 소프라노의 것입니다. 그리고 많은 오페라 작품들에서 여자 주인공은 소프라노가 맡고 조연은 메조소프라노가 맡습니다. 그런데 푸치니는 라 보엠서 놀랍게도 조연인 뮤제타 역할을 소프라노가 하도록 작곡을 하였습니다. 라 보엠에는 정말 아름다운 아리아가 많은데, 대표적인 것이 그대의 찬손 (Che gelida manina), 내 이름은 미미(Si. Mi chiamano Mimi), 아름다운 아가씨 (O soave fanciulla )이고, 여기에 추가로 이 곡인 내가 길을 걸을 때면 (Quando M'en Vo)입니다. 이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음반 중 현재까지 가장 독보적인 연주로 알.. 2020. 2. 10. [묵상] 예수님께 손을 댄 사람마다 구원을 받았다. - 성녀 스콜라스티카 동정 기념일 (2020.2.10.) 스콜라스티카 성녀는 480년 무렵 이탈리아 움브리아의 누르시아에서 태어났다. 성 베네딕토 아빠스의 누이동생인 스콜라스티카는 베네딕토 성인이 세워 그녀에게 맡긴 여자 수도원의 첫 번째 수녀이자 초대 원장이었다. 성녀는 베네딕토 성인과의 영적 담화를 통하여 수도 생활에 대한 많은 격려와 도움을 받았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53-56 그때에 예수님과 제자들은 53 호수를 건너 겐네사렛 땅에 이르러 배를 대었다. 54 그들이 배에서 내리자 사람들은 곧 예수님을 알아보고, 55 그 지방을 두루 뛰어다니며 병든 이들을 들것에 눕혀, 그분께서 계시다는 곳마다 데려오기 시작하였다. 56 그리하여 마을이든 고을이든 촌락이든 예수님께서 들어가기만 하시면, 장터에 병자들을 데려다 놓고 그 옷자락 술에 .. 2020. 2. 10. [티스토리] 맞춤법 검사가 언제부턴가 안된다... 뭐지? 정확히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언제부터가 편집기에서 글을 작성하면 늘 했던 맞춤법 검사가 잘 안된다. 새롭게 작성한 글에서는 잘되는 거 같은데, 기존 글을 수정하고 맞춤법 검사를 돌리면 그냥 멍청히 서있다. 뭘까?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이메일로 문의를 했는데, 문의 사항 받았다는 메일만 오고, 며칠째 감감무소식이다. 나만 그런 건가? 지금 작성한 이 글은 맞춤법 검사를 돌렸더니 잘 된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오늘 작성한 다른 글을 돌려봤는데, 그냥 멍청히 서있다. 도대체 뭐가 문제 인지... 그런데 어제 고객센터에서 답변이 왔다. 내용인즉 뭔가 문제가 있었는데, 이제는 수정했으니 걱정 말고 잘 써보라고 한다. 하지만, 오늘 아침 다시 확인해 봤지만 상황은 그대로이다.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 딱히 티스토.. 2020. 2. 8. [묵상]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 연중 제5주일 (2020.2.9.)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3-16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13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그러나 소금이 제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다시 짜게 할 수 있겠느냐? 아무 쓸모가 없으니 밖에 버려져 사람들에게 짓밟힐 따름이다.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산 위에 자리 잡은 고을은 감추어질 수 없다. 15 등불은 켜서 함지 속이 아니라 등경 위에 놓는다. 그렇게 하여 집 안에 있는 모든 사람을 비춘다. 16 이와 같이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다. …… .. 2020. 2. 8. [묵상] 그들은 목자 없는 양들 같았다. - 연중 제4주간 토요일 (2020.2.8.)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6,30-34 그때에 30 사도들이 예수님께 모여 와, 자기들이 한 일과 가르친 것을 다 보고하였다. 31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너희는 따로 외딴곳으로 가서 좀 쉬어라.” 하고 말씀하셨다. 오고 가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 음식을 먹을 겨를조차 없었던 것이다. 32 그래서 그들은 따로 배를 타고 외딴곳으로 떠나갔다. 33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들이 떠나는 것을 보고, 모든 고을에서 나와 육로로 함께 달려가 그들보다 먼저 그곳에 다다랐다. 34 예수님께서는 배에서 내리시어 많은 군중을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셨다. 그들이 목자 없는 양들 같았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기 시작하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2020. 2. 8. 이전 1 ··· 380 381 382 383 384 385 386 ··· 41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