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맞춤법 검사가 언제부턴가 안된다...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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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

[티스토리] 맞춤법 검사가 언제부턴가 안된다... 뭐지?

by honephil 2020. 2. 8.

정확히 잘 기억은 안 나지만 언제부터가 편집기에서 글을 작성하면 늘 했던 맞춤법 검사가 잘 안된다. 

새롭게 작성한 글에서는 잘되는 거 같은데, 기존 글을 수정하고 맞춤법 검사를 돌리면 그냥 멍청히 서있다. 뭘까?

티스토리 고객센터에 이메일로 문의를 했는데, 문의 사항 받았다는 메일만 오고, 며칠째 감감무소식이다. 나만 그런 건가?

 

지금 작성한 이 글은 맞춤법 검사를 돌렸더니 잘 된다. 그래서 혹시나 하고 오늘 작성한 다른 글을 돌려봤는데, 그냥 멍청히 서있다. 도대체 뭐가 문제 인지...

 

그런데 어제 고객센터에서 답변이 왔다. 내용인즉 뭔가 문제가 있었는데, 이제는 수정했으니 걱정 말고 잘 써보라고 한다. 

 

하지만, 오늘 아침 다시 확인해 봤지만 상황은 그대로이다.

 

혹시나 해서 검색을 해보니, 딱히 티스토리 맞춤법 검사기에 대한 내용은 없고, 크롬에서 제공하는 맞춤법 검사 설정이 있어서 일단 이걸 써 보기로 해 봤다.

 

설정법은 크롬 설정에 서서 고급을 선택하고 거기서 맞춤법을 선택하면 된다. 기본적으로 영어는 설정이 되어 있는데, 추가로 한글도 추가했다. 지금 이걸 설정해 놓고 글을 쓰고 있는 중이다. 그런데 딱히 뭐가 달라진 거지는 알 수없다. 그리고 그동안 영어는 기본으로 맞춤법 검사 설정이 되어 있었다는데, 오타 검출 기능이 딱히 없었던 거 같다. 좀 더 스터디가 필요할 듯하다.

 

그래서 혹시 몰라 다시 맞춤법 검사기를 돌리니 잘된다. 아하! 크롬에서 설정을 해 줘야 이게 작동하는구나! 이런 결론에 이른다. 일단 여기서는 잘된다. 이게 무슨 시추에이션인지 모르겠다. 하지만 일단 되니 좋다.

 

일단 현재 글은 잘되서 앞서 안되던 것과 오늘 작성한 글을 확인해 보았다. 그런데, 이게 어떤 건 잘되고 또 어떤건 그냥 멍청히 있다. 두 개의 차이점은 글 길이가 우선 차이난다. 잘되는 경우는 글이 짧다. 멍청히 서 있는 경우는 글이 길다. 암튼 좀더 시간을 두고 살펴볼 문제다. 분명히 뭔가 이전과는 다르게 안되는 구석이 있다.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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