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워드] 미 원유 업체 파산보호, 중앙은행 다음 카드, 현금 확보, 전두환 이번에도 꾸벅꾸벅 - 4.2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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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미 원유 업체 파산보호, 중앙은행 다음 카드, 현금 확보, 전두환 이번에도 꾸벅꾸벅 - 4.27(월)

by honephil 2020. 4. 27.

미국 원유 업체 다이아몬드 오프쇼어, 파산보호 신청

드디어 우려하던 사태가 시작되는 것인가? 미국의 원유 업체가 파산보호 신청을 했다고 한다. 

미국의 금융 위기가 리먼 브라더스사의 파산으로부터 시작됐다는 점이 자꾸만 떠오르는 것은 왜일까?

 

총알 떨어진 중앙은행, 다음 카드는?

아직도 코로나 19의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상황에서, 경제는 급전직하 곤두박질치고 있다. 아직 체감이 잘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미국 원유 업체가 파산보호 신청을 하면서 드디어 본격적인 서막이 시작되는 것은 아닌지 걱정이 앞선다.

이에 미국, 유럽 및 일본 정부는 어떻게든 경제를 연착륙 시켜 다시 끌어올리려는 대책을 적용하고 있다. 이제 금리도 0% 수준이고, 이미 많은 돈을 풀고 있는데, 아직까지 코로나 19는 진행형이고, 한마디로 터널의 끝은 잘 안 보이고, 가지고 있던 등불의 기름은 눈에 띄게 줄고 있는 불안한 상황이다.

 

'투자의 전설'들은 아직도 현금을 쥐고 있다
최근의 모든 사람의 관심은 과연 코로나 19가 마무리되는 시점이 올 때, 과연 경제가 이전과 같이 돌아가는 이른바 V자 반등을 할 것인가이다. 그런데 이른바 투자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칼 아이칸과 워렌 버핏은 아직은 투자할 때가 아니라며 현금을 끌어모으고 있다.

그들이 말하는 투자의 적기는 지금이 아니고, 2차 추락이 있을 때라고 한다. 그렇다면 지금의 주가 하락이나 경기 침체 국면은 지진으로 말하면 초기 여진에 해당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시기가 지나고 좀 더 시간이 지나면 그때는 우리가 경험해 보지 못한 또 한 번의 큰 충격파가 우리를 덮쳐올 것이라고 보는 듯하다.

아니 적어도 지금은 그러한 리스크가 있기에 섣불리 가진 돈을 다 베팅해서는 안된다는 얘기가 될 수도 있겠다. 과연 향후 국면은 어떻게 전개가 될지 예의 주시하 기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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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원유 업체 다이아몬드 오프쇼어, 파산보호 신청 
미국의 원유 시추업체 다이아몬드 오프쇼어 드릴링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업은 휴스턴 파산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간 유가 전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을 거론하며 "산업 환경이 최근 몇 달 새 급격하게 악화했다"고 파산보호 신청 이유를 제시했다. 

다이아몬드 오프쇼어는 자산 58억달러(7조1천570억원)에 부채 26억달러(3조2천80억원) 수준의 업체로 지난해 매출은 9억8천만 달러(1조2천90억원)였으며 현재 직원은 약 2천500명이다.

지난 24일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는 이 기업이 채권자들에게 5억달러(6천170억원) 규모의 이자 지급을 하지 못하자 신용등급을 'D'(채무불이행·Default)로 강등했다.

국제유가 하락으로 에너지 업계의 연쇄 도산 우려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앞서 지난 1분기에만 미국의 7개 에너지업체가 파산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https://news.v.daum.net/v/20200427091835237? 

 

미국 원유 업체 다이아몬드오프쇼어, 파산보호 신청

(서울=연합뉴스) 김치연 기자 = 미국의 원유 시추업체 다이아몬드 오프쇼어 드릴링이 파산보호를 신청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기업은 휴스턴 파산법원에 제출한 자료에서 석유수출국기구(OPEC)와 러시아 간 유가 전쟁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 등을 거론하며 "산업 환경이 최근 몇 달 새 급격하게 악화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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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슬의 글로벌Pick]총알 떨어진 중앙은행, 다음 카드는?
27일 일본은행 28~29일 美연준 30일 ECB 회의 열려
양적완화·질적완화·수익률곡선 관리 등 다양한 대책


이번 주에는 일본·미국·유럽의 중앙은행이 잇달아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회의를 엽니다. 코로나19가 서구로 본격적으로 퍼진 3월 이래 이들 국가는 이번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적극적인 대책을 쏟아냈는데요, 그 선봉장은 단연 미국이었습니다.

미국의 중앙은행 격인 연방준비은행(Fed·연준)은 3월 한 달 만에 긴급회의를 3번이나 열어 기준금리를 제로 수준으로 인하하고 무제한 양적완화를 시사했습니다. 특히 매입 대상으로 회사채, 특히 투기등급으로 하락한 회사채까지 매입하겠다고 나서면서 미국 금융시장의 불안을 빠르게 다독였죠.

이미 연준이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선 조치를 했다고 평가받는 만큼 당장 이번 4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추가적인 조치가 나올 가능성은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미국 금융시장이 상당히 안정된 상황에서 연준은 조금씩 자산 매입 속도를 늦추고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연준의 총자산은 6조 6000억달러, 우리 돈으로 8147조달러로 사상 최대입니다. 불과 두 달만에 2조 달러 넘게 불어났죠. 이런 상황에서 연준은 추가적인 카드를 내놓기보다는 지금까지 내놓은 대책이 어떻게 금융시장에 반영되고 있는지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보입니다.

파월 의장의 기자회견이 열리는 29일 미국 1분기 경제성장률이 나오는데요. 현재 시장은미국 국내총생산(GDP)이 전 분기 대비 3.7% 줄어들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습니다. 미국의 1분기 경제성적표와 파월 의장의 경기판단, 그리고 어느 정도 경기부양을 가지고 있는 지에 따라 시장은 움직일 것으로 보입니다.

현재 시장에서 예측하고 있는 연준의 추가 조치로서는 수익률곡선 관리가 유력하게 나오는데요. 이는 중앙은행이 장기 국채 금리에 일정한 목표를 설정하고 실제 금리가 국채를 매입하거나 매도해 목표치를 벗어나지 않도록 관리하는 것을 뜻합니다.

지금 미국은 어마어마하게 재정정책을 쏟아붓고 있지요? 미국은 지난 24일 4840억달러 규모의 4차 경기부양책을 통과시켰는데요. 이 예산만 우리나라 1년 본예산을 넘어섭니다. 지금까지 연준이 내놓은 총 부양책을 합하면 3조달러, 우리 돈 3700조원에 육박합니다.

이런 대책을 내놓고서도 현재 미국에서는 이 역시 부족하다는 의견이 적지 않습니다. 4차 경기부양책이 통과한 날, 미국 의회에서는 설전이 벌어졌는데요. 바로 주정부와 지방정부의 재정파탄을 막기 위해 연방정부가 지원책을 내놓아야 한다는 것이었죠. 여기에 경기 침체가 예견된 상황에서 미국 경제를 다시 부양시킬 강력한 투자 역시 필요한 상황입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조달러 규모의 인프라 투자가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지요.

문제는 그 돈을 어디서 구하느냐입니다.


미국 정부가 이 돈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적자국채 발행이 불가피한데 워낙 어마어마한 채권이 발행되는 만큼 미국 국채금리가 튈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같은 사태를 막고 더욱 강력한 부양책을 쓰기 위한 총알을 장전하기 위해 중앙은행이 미리 장기채 금리를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아이디어 중 하나가 중앙은행이 장기채 금리를 직접 관리하는 것이지요.

이 방법은 미국 정부가 2차 세계 대전 당시 대규모 경기부양이 필요할 때 사용했던 정책이기도 합니다. 정부의 부채 부담을 낮추는 효과가 있지요. 일본은 2016년 마이너스 금리 도입 이후 현재도 사용하고 있습니다.

ECB 역시 유럽연합(EU) 회원국들의 유기적인 대응이 늦어지는 상황에서 그나마 발 빠르게 나서고 있습니다. ECB는 22일 긴급 이사회를 열고 은행 대출 담보기준을 투자적격등급 채권에서 투기등급 채권으로 한시적으로 낮춘다고 밝혔습니다.
30일 통화정책회의가 있는데도 긴급회의까지 열면서 기준을 완화한 것은 24일 이탈리아 신용등급 평가가 있었기 때문입니다.

이번 코로나19 사태에서 유럽에서 가장 큰 피해를 입은 이탈리아는 이미 이전부터 부채 수준이 상당한 국가였습니다. 그런데 이번 코로나19로 또 적자국채 발행이 불가피해지면서 신용등급이 하향조정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죠.

신용등급 강등은 담보가치의 하락을 말합니다. 즉, 이탈리아 국채, 이탈리아 기업들의 회사채 등을 보유한 은행들의 자산건전성이 흔들리며 유럽 전역의 금융위기로 촉발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졌죠. ECB가 긴급회의까지 열며 기준을 완화한 배경입니다. 다행히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이탈리아 신용등급을 현 수준인 BBB로 유지하면서 한숨을 돌리게 됐습니다.

30일 회의에서는 지난 3월에 이어 양적완화 규모를 확대하거나 기업 지원 대출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 등이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유럽에 앞서 가장 먼저 통화정책회의를 여는 나라는 일본입니다. 일본은행은 27일 금융정책결정회의를 여는데요, 본래 일본은 미국처럼 이틀간 회의를 열지만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감염 방지를 위해 이번에는 하루로 줄였습니다.


사실 장기간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쓰고 중앙은행이 주식까지 매입하는 일본이야말로 그 누구보다 카드가 적다고 평가받는데요, 그에 반해 일본 경제 상황은 녹록지 않습니다. 지난 23일 일본정부는 4월 월례 경제보고에서 3월 경제현황에 대해 “급속히 악화하고 있으며 극히 심각한 상황”이라는 판단을 내렸죠. 일본 정부가 “악화‘라는 표현을 쓴 것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 12월 이래 11년 4개월 만입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둔화했다는 평가를 받는 유럽 등과 달리 일본은 현재진행형이기도 하지요. 이런 상황에서 일본은행이 현재 80조엔인 국채 매입규모를 무제한으로 늘릴 것이란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 사실상 무제한 양적완화의 선언인 셈입니다. 또 회사채와 기업어음(CP) 매입 범위를 늘릴 것이란 예상도 나옵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426151855462?

 

[정다슬의 글로벌Pick]총알 떨어진 중앙은행, 다음 카드는?

△제롬 파월 미국 연준의장이 3월 3일 열린 긴급 금리인하 조치를 내린 후 기자회견을 하러 가고 있다.[사진=AFP제공][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이번 주에는 일본·미국·유럽의 중앙은행이 잇달아 통화정책을 결정하는 회의를 엽니다. 코로나19가 서구로 본격적으로 퍼진 3월 이래 이들 국가는 이번 사태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 적극적인 대책을 쏟아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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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전설'들은 아직 현금을 쥐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증시가 폭락 후 'V자'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투자자들은 현금을 보유하며 관망을 택하고 있다.

칼 아이칸 "2차 하락 오면 매수"
세계적인 행동주의 투자자인 칼 아이칸은 현재 주식 시장이 고평가됐다면서 추가 하락장을 예상했다. 


25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현금을 확보한 채 주식에 투자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증시 고평가를 우려하면서 추가 하락장을 예상했다. 아이칸은 "현재 시점은 (주식투자자들이) 극도로 조심해야 할 때"라면서 "경제 재개는 '수도꼭지'처럼 곧바로 이뤄지는 것이 아니다"라고 경고했다. 그러면서 단기간에 하락장이 또 찾아올 것이고 이때는 주식 매수에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아이칸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상업용 부동산 시장 하락을 예상해 수십억달러 규모의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2008년 금융위기 당시와 비슷한 충격을 받을 것이란 예상에서다. 결국 상업용 부동산 자산유동화증권(MBS) 지수인 CMBX6는 코로나19 여파에 30% 이상 폭락하면서 아이칸은 막대한 수익을 올렸다.

그는 또 지난 20일 국제유가가 마이너스(-) 40달러에 가까운 가격으로 추락했을 당시 그가 지분을 보유한 CVR에너지를 통해 원유를 100~200만배럴 매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를 다시는 볼 수 없는 가격이라고 평가했다.

워런 버핏도 '묵묵부답' 현금 충전만…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회장도 코로나19 사태 후 별다른 주식 투자 움직임은 보이고 있지 않다.


지난 2월말 델타항공 주식을 4530만달러(약 560억원)에 사들였지만, 이달초 델타항공 주식을 3억1420만달러(약 3880억원), 사우스웨스트항공도 7430만달러(약 917억원)어치 매도했다. 버크셔해서웨이가 보유한 현금만 현재 1280억달러(약 158조원) 규모인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후 별다른 투자 행보는 보이지 않고 있다. 버크셔는 오히려 막대한 현금에도 불구하고 최근 회사채를 발행해 총 18억달러(약 2조200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오히려 현금을 있는 대로 끌어모아 경기침체에 대비하는 모양새다.

월가에선 버핏 회장이 움직이지 않는 이유에 대해 현 시장의 변동성이 너무 큰 데다가 추가 하락 가능성도 나오고 있기 때문이라고 분석한다. 버핏 회장은 지난해 말에도 막대한 현금을 쥐고 쓰지 않는 이유에 대해 주식이 너무 고평가돼서 투자할 곳이 마땅치 않다고 말했다.

버핏 회장의 단짝이자 동업자인 찰리 멍거 버크셔 부회장은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과의 인터뷰에서 코로나19로 인한 미 경제 충격에 대해 "그 누구도 이런 것을 보지 못했다"면서 "지금은 투자할 때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426162020518?

 

'투자의 전설'들은 아직 현금을 쥐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여파로 미국 증시가 폭락 후 'V자' 반등세를 보이고 있지만 '투자의 전설'로 불리는 투자자들은 현금을 보유하며 관망을 택하고 있다.━칼 아이칸 "2차 하락 오면 매수"━25일(현지시간) 세계적인 행동주의 투자자 칼 아이칸은 블룸버그TV와의 인터뷰에서 현재 현금을 확보한 채 주식에 투자하고 있지 않다고 밝혔다. 그는 증시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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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기사격 없었다"는 전두환, 이번 재판에서도 꾸벅꾸벅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 광주 재판에서도 재판 내내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였다.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전씨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당시 헬기 사격은 없었다"고 명확하게 표현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은 이날 오후 1시 57분부터 광주지법 201호 형사대법정에서 형사8단독 김정훈 부장판사 심리로 열렸다. 전씨는 청각 보조장치를 착용하고 재판에 참여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427153734437

 

"헬기사격 없었다"는 전두환, 이번 재판에서도 꾸벅꾸벅

(광주=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전두환(89) 전 대통령이 지난해에 이어 이번 광주 재판에서도 재판 내내 꾸벅꾸벅 조는 모습을 보였다. 5·18 민주화운동 희생자 명예를 훼손한 혐의(사자명예훼손)로 기소된 전씨는 말을 잘 알아듣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당시 헬기 사격은 없었다"고 명확하게 표현하며 혐의를 부인했다. 재판은 이날 오후 1시 5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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