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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후기] 아이폰 11 Pro [사용 후기] 아이폰 11 Pro 그간 약 4년에 걸쳐 잘 사용한 6S+에서 11 Pro로 갈아탔다. 처음 예약은 10.16(수), 11로 했는데, 막상 정식 주문을 하면서 검토를 해보니, Pro가 크기가 적당하고, 카메라 3개에, 256GB의 용량대 등의 스펙 대비, 가격대 등을 고려하다가 결국 11 Pro로 질렀다. 정식 사전 예약은 10.17(목) ~ 10.24(목)이고, 개통은 25(금)부터 순차 개통된다고 KT에서 연락이 왔다. 정식 사전 예약을 10.17(목)에 원래 하려 하다, 좀 더 고민을 해보다가 결국 10.23(수)에 Pro로 주문한. 그리고, 11.9(토)에 배송이 된다고 안내가 오더니, 도착은 11.11(월)에 옴. 짜잔~ 월요일 받았으나, 좀 바쁜 일도 있고, 제일 중요한 액정 보.. 2019. 11. 16.
[ 와인을 찾아서 ] 샤토 레 마르쇼 (2012년) / 프랑스 보르도 [ 와인을 찾아서 ] 샤토 레 마르쇼 (2012년) / 프랑스 보르도 선물로 받은 와인이다. 뭔가 좀 고급스러운 느낌이었고, 게다가 2012년, 프랑스 보르도 산. 그런데, 기대가 크면 실망이 크다고 해야 하나? 아니면 그저 내 입맛에 안 맞는 것일까? 제일 먼저 실망한건, 아무런 향이 나지 않았다는 점이었다. 두 번째는 한 모금 입안에 머금었을 때, 너무 드라이한 느낌과 함께 떫은맛. 한마디로 와인만 마실 때 느낌은 내 취향이 아닌 듯함. 식사와 함께 먹으니 좋다는 느낌이 옴. 레드 와인에는 육류가 어울린다고 하는데, 스테이크와 함께 먹으면 좋을 듯함. 그런데, 처음 먹었을 때랑, 자꾸 몇 번 먹어보니, 처음의 강렬한 느낌은 없지만 뭔가 여운이 남는 깊은 맛이 있는 것 같음. 그리고, 한가지 아쉬웠던 .. 2019. 11. 16.
[ 와인을 찾아서 ] 카베르네 쇼비뇽 (2017) - 코노 수르 비씨 클레타 / 칠레 [ 와인을 찾아서 ] 카베르네 쇼비뇽 (2017) - 코노 수르 비씨 클레타 / 칠레 GS 마트에서 괜찮아 보여서 산 와인. 가격은 1만 7천 원. 나중에 이마트에서 보니 똑같은 게 있었는데 가격은 2천 원 정도 쌈 (ㅠㅠ). 향도 좋고, 너무 드라이하지 않아 제 입맛에 맞는 듯하네요. 별도의 안주가 없이 와인 만으로도 충분한 느낌이랄까요. 2019. 11. 15.
[ 와인을 찾아서 ] 샤토 바봇 임페리얼 / 프랑스 보르도 [ 와인을 찾아서 ] 샤토 바보 임페리얼 (2017) / 프랑스 보르도 비싼 와인이 무조건 좋다? 물론 그럴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제 눈에 안경이란 말이 있듯이, 내 입맛에 맞는 게 명품. 최근에 맛 본 와인들을 볼 때 내 입맛에 맞는 건, 너무 드라이하지 않으면서, 살짝 라이트하고, 단 맛이 남는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게 시간이 지나면 바뀔 수도 있겠지만, 암튼 지금은 그렇다. 이번 주 이마트에서 고른 와인이다. 가격은 단돈 1만 원. 아직 오픈은 하지 않았다. 어떤 맛일까? 드디어, 시음... 일단 글라스에 따르고 글라스를 돌려 디캔팅을 좀 한다. 그리고 잠시 놔뒀는데, 일단 "나 와인이에요"하고 말하듯 퍼지는 향이 좋다. 그리고 글라스를 햇빛에 비쳐 봤는데, 와인이 상대적으로 무척 진하다.. 2019. 11. 15.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 11 화 - 성모 발현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11 화 - 성모 발현 성모 발현은 성모님께서 사람들 앞에 나타난 사건입니다. 세계 여러 곳에서 발현하셨고, 이 발현이 일어난 마을이나 그 이유에 따라 각기 다른 호칭이 부여됩니다. 그리고 때때로 발현은 장기간에 걸쳐 같은 장소에서 일어났습니다. 과달루페, 루르드, 파티마, 파리, 보랭 등이 성모 발현이 일어난 장소이며, 발현 때에 많은 기적과 징표를 보여주시고, 또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셨습니다. 그런데 가장 강조하신 메시지는 '기도하여라'입니다. 또한 성모님께서는 목격자들과 함께 묵주 기도를 바치셨으며, 세계 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보속 기도를 바칠 것을 당부하셨습니다. 2019. 11. 15.
Resta Con Noi, Signore (주님, 저희와 함께 하소서) Resta Con Noi, Signore (주님, 저희와 함께 하소서) / Friar Alessandro 아시시의 수사님(Friar Alessandro) 이 부르는 Resta Con Noi, Signore (주님, 저희와 함께 하소서) 한동안 많이 들었던 노래, 요즘 왜 이 곡이 뇌리에 맴돌까? 처음들을 때 좋구나 해서 많이 들었는데, 한 동안 안 듣게 되었는데, 갑자기 생각나서 다시 들으니 또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는 그런 노래인 듯하다. 이런 게 성가의 매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2019. 11.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