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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 9 화 - 파리의 성모 / 기적의 메달을 주심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9 화 - 파리의 성모 / 기적의 메달을 주심 1830년 총 3회에 걸쳐 프랑스 파리에서 카타리나 라부레 수녀에게 발현하셨고, 1832년 6월에 공인되었습니다. 1830년 7월 18일 잠들었던 카타리나 수녀는 어린 아이 목소리에 깨어 성당에서 발현하신 성모님을 만나게 됩니다. 성모님은 프랑스에 닥쳐올 위험과 그로 인해 십자가와 신앙이 모독을 당하고 파리의 대주교가 고통 당할 것을 알려 주십니다. 4개월이 지난 뒤에는 메달을 만들 것을 당부하셨고, 메달을 몸에 거는 사람들에게 주님의 은총이 내려질 것이라고 알려주십니다. 이 메달의 공식 명칭은 '원조 없으신 잉태의 메달'이며, 레지오 마리애의 주 회합에 사용되는 성모상이 이 파리의 성모의 모습입니다. 2019. 10. 21.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 8 화 - 녹크의 성모 / 위로와 희망을 주심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8 화 - 노크의 성모 / 위로와 희망을 주심 1879년 8월 21일 아일랜드 녹크 마을의 성당에서 마을 주민 15명에게 발현하셨고, 1936년 공인되었습니다. 특별한 메시지는 없었는데, 1870년대, 기근에 시달리던 아일랜드인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러 오셨을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발현 당시 황금 왕관을 쓰고, 오른편에 성 요셉, 왼편에 사도 요한이 주교의 복장을 하고 있었으며, 사도의 왼편으론 제단과 양과 십자가가 있었다고 전해집니다. 2019. 10. 21.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 7 화 - 바뇌의 성모 / 가난한 이들의 동정녀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 7 화 - 바뇌의 성모 / 가난한 이들의 동정녀 1933년 1월 15일부터 3월2일까지 벨기에의 바뇌에서 열두 살 소녀 마리에트 베코에게 처음 발현하셨습니다. 이 발현은 1948년 8월에 공식적으로 교회에서 인정하게 됐습니다. 바뇌의 성모님께서는 총 8회 발현하시어 마리에트 베코에게 메세지를 전달하셨습니다. 2019. 10. 21.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 6 화 - 루르드의 성모 / 치유 기적의 성지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 6 화 - 루르드의 성모 / 치유 기적의 성지 1858년 2월 11일, 프랑스 루르드의 마시비엘르의 동굴 위에서 14세 된 베르나데트(벨라뎃다)에게 오늘날 성모상과 같은 아름다운 모습으로 발현하셨습니다.. 이에 베르나데트는 묵주 기도를 하였고, 이를 마치자 그 여인은 머리를 숙여 인사한 다음 사라지셨습니다. 그런데, 발현한 장소에서 질병 치유의 기적을 일으키는 '기적수'라는 샘물이 솟아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 발현을 기념하여 1891년 루르드의 성모 축일이 제정(2월11일)되어 1907년부터 축일로 지내고 있습니다. 이 루르드 성모 성지는 매년 많은 병자들과 신자들이 세계 각지에서 방문하고 있는 아주 유명한 곳이기도 합니다. 2019. 10. 21.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 5 화 - 파티마의 성모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 5 화 - 파티마의 성모 포르투갈의 산타렝 현 빌라노바데오렘의 파티마에서 세 명의 어린 목동에게 발현했고, 처음 발현한 5월 13일을 파티마의 성모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세 명의 아이는 루치아 도스 산토스, 프란치스코 마르토, 이햐친타 마르토이다. 성모님은 죄인들의 회개와 세계 평화를 위해 묵주 기도와 고행, 희생 등을 바치라고 당부하셨습니다. 성모님은 파티마의 비밀을 세 개 전해 주셨는데, 1) 지옥에 대한 환시, 2) 티 없이 깨끗하신 성모 성신에 대한 신심 3) 교황과 다른 그리스도인들의 죽음에 대한 환시 였다고 합니다. 2019. 10. 21.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 4 화 - 과달루페의 성모 / 아메리카 대륙의 수호성인 [함께 가는 성모 발현지] 제 4 화 - 과달루페의 성모 / 아메리카 대륙의 수호성인 멕시코 시티 인근의 테페약 산 언덕에서 발현하시고, 그곳에 성당을 세워 자신을 공경해 줄 것을 요청하셨습니다. 1531년 12월 9일 후안 디에고가 성당에 가는 길에 갈색 피부의 원주민 여성의 모습을 한 성모님이 나타나 사라진 아즈텍 언어로 "이 곳에 성당을 지으라"고 말한 후 사라집니다. 이를 스페인에서 온 후안 데 수마라가 당시 주교에게 전했으나, 기적의 증거를 보이라며 믿으려하지 않습니다. 이에 다시 성모님을 만나 얘기하자, 테페약 산 꼭대기에서 장미꽃을 가져오라해서 그 장미꽃을 손수 틸마 (인디언의 겉옷)에 담아 주셨고, 이를 주교에게 가져다 주었습니다. 장미꽃을 담은 틸마를 펼치자 성모님의 그림이 나타났고, 한.. 2019. 1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