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수)_25 ] 새롭고 신나게 성공하는 하루 | 9월 첫 주의 중간에서
[ 9월 ]
< 1주 차 : 9.1 ~ 9.6, 2025 >
대체로 흐림
최저 20˚/ 최고 29˚C
바람 : 동북동풍(62˚) 1~2m/s, 돌풍 최대 5m/s
일출 6:02 am ~ 6:57 pm 총 일광 시간 12:55 (-3)
강수량 5mm(+5) 예상, 가시거리 14km (+5, 양호)
습도 93%(-4)
상현망간의 달_74% (+9) 월출 4:23 pm(+49m) 월몰 12:35 am(+?m) 거리 : 39.4만 km (-0.4)
기압 1012 (일정, +4) hPa
Soli Deo Gloria
9월 첫 주의 중간에서
9월이 문을 열고 이제 3일째이다. 8월과 다른 변화 중의 하나는 기온이 살짝 내려앉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주간 일기 예보를 보면 계속해서 비 소식이 8월과 같이 있지만, 최고 기온도 1~2도 떨어지고 최저 기온은 무려 3~5도 떨어지는 것으로 나온다. 무더위가 이제 한풀 꺽이는 느낌이다. 그래서인지 더위에 지친 심신이 이제는 조금은 이전의 컨디션을 찾아가는 것 같다. 이렇게 가을이 나에게 다가오고 있다.
하루하루는 무척 느리게 가는 것 같지만, 일주일도 빨리 가고, 한 달도 빨리 간다. 그러고 보니 2025년 한 해도 벌써 반을 훌쩍 넘기고 3/4분기의 끝 달에 와 있다.
늘 뭔가 이뤄내려는 성취감을 만족시키기 위해 하루하루를 살아가지만, 실제 체감하는 것은 많지 않다. 왜 그럴까? 하지만 분명히 어제보다는 나은 오늘을 살고 있고, 그렇게 살면 늘 다가오지 않은 내일은 보다 나은 모습이 되어 있으리라 믿는다.
9월의 시작점에서
9월이 요란하게 문을 열었다. 창밖에서는 천둥과 벼락이 잇따르고, 굵은 비가 세차게 쏟아진다. 유난히 길고 무더웠던 8월, 끝없이 이어지던 더위와 장맛비가 이제는 물러나는 가 싶었지만, 늦더위의 기세는 여전하다. 하지만 오늘부터 바람의 방향이 바뀌기 시작한다. 그렇다 나는 안다. 이 또한 머지않아 지나가리라는 것을. 그렇기에 나는 그저 담담히 오늘을 받아들이기로 한다.
내가 오랜 시간 관심을 기울였던 인물이 있다. 이미 세상을 떠난 스티브 잡스. 그가 직접 쓴 글은 아니었지만, 그의 전기를 읽으며 그이 삶을 여러 번 곱씹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나의 시선을 끈 인물은 일론 머스크였다. 그 역시 자서전 대신 전기 작가의 펜을 통해 만날 수 있었는데, 그의 삶의 궤적을 조금을 더 깊이 알게 되었다.
두 사람은 공통점이 있다. 세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넘어서, 세상을 자신의 생각대로 바꾸어냈다는 점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것은 한 번의 성공에 머무르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는 사실이다. 나의 삶은 그들의 궤적에 비추어 본다면, 초라하게 느껴질지도 모른다. 그러나 중요한 건 비교가 아니라 방향이다. 그들이 추구한 지향점을, 나 또한 좇을 수 있는가 하는 물음이다. 돈을 많이 버는 것만이 목표라면, 삶은 쉽게 공허해진다. 필요한 것은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 그리고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되는 삶이 아닐까.
나는 인류 전체의 삶을 바꿀 수는 없다. 그러나 내 곁에 있는 사람들의 하루를 조금 더 따뜻하게 만들 수는 있다. 그들의 삶이 전보다 나아지게 하는 것. 어쩌면 그것이야말로, 내가 오늘을 살아가는 진짜 이유인지도 모른다.
9월의 시작점에서
9월이 요란하게 시작했다. 벼락과 천둥이 내 창가에서 일어나고 세찬 비가 쏟아진다. 8월 내내 더위와 비가 내리더니 이제는 끝나나 싶었는데, 아직도 늦더위가 계속된다.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것도 잘 알고 있기에 그저 덤덤히 받아들이는 게 상책이다.
내가 관심을 가졌던 인물로 이제는 죽어서 이 세상에는 존재하지 않는 스티브 잡스가 있었다. 그가 쓴 전기는 아니지만 그의 전기를 읽으며 그의 삶을 나의 모티브로 삼은 부분이 많이 있었다. 그리고 그를 대체한 인물은 일론 머스크였다. 그도 직접 전기를 쓰지는 않았지만, 전기 작가가 쓴 책을 원서로 구입해서 읽었다. 끝가지 다 읽지는 못했지만, 그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알게 되었다.
두 사람의 공통점은 이 세상을 자신의 생각으로 바꾸었다는 점에 있다. 특히 그들은 한 번의 성공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도전을 한다는 점이 인상적이었다.
나의 삶을 그들과 비교해 본다면 보잘것없는 것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중요한 점은 그들이 추구했던 삶의 지향을 나도 같이할 수 있는 가라는 점이다. 무조건 돈 많이 벌면 된다는 일차원적인 목표를 넘어서는 뭔가가 필요하다. 그건 오늘보다 좀 더 나은 내일, 그리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그런 세상을 만들어 나아가는 것이 아닐까?
비록 인류 전체의 삶은 바꿀 수 없더라도, 나와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고, 그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좋아지게 하는 것, 이것이 중요한 것이리라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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