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워치] 내가 결국 원하게 된 6가지 이유

최근 PC Magazine에 애플 워치와 관련된 기사가 있어 정리를 해 보았다. 이 기사를 읽으면서 든 생각은 선물용으로 이 신형 애플 워치 5를 사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애플 아이폰 사용자에게만 해당되는 것이기는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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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워치] 내가 결국 원하게 된 6가지 이유

 

난 오랫동안 애플 워치가 너무 두껍고 무거워서 구입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왔다. 이것은 짧은 배터리 수명, 과한 마케팅, 상대적인 고가품, 그리고 친구의 애플 워치 1을 경험담을 감안, 애플 웨어러블 제품에 수백 달러를 쓸 생각을 정말로 하지 않았다. 

 

그렇지만 애플 워치 시리즈 5를 본 후에, 난 그걸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이게 기존의 두껍고 무거운 문제를 해결한 것은 아니지만, 정말로 이 제품이 필요하겠다는 느낌과 생각을 갖게 하기에 충분한 점을 지니고 있다. 몇 가지 기능들은 이전 모델에 이미 있었던 것이지만, 이번 제품에는 내가 생각하기에 충분하다고 판단될 만큼의 성능이 드디어 탑재된 것이다. 아래의 것들이 내가 구입 의사를 갖게 한 기능들이다. 

 

 

언제든 볼 수 있음

이건 좀 사소한 것일 수 있으나, 굳이 손으로 집어 들지 않고서도 중요한 정보를 즉시 볼 수 있는 점이 좋다.

 

컴퍼스 기능

시리즈 5에서 볼 수 있게 된 기능 중의 하나가 방향으로, 이는 내장된 컴퍼스 앱과 와치 정면에 보이는 정보로 가능하다. 이는 아이폰을 꺼내지 않고도 구조를 받을 수 있는 상황에 요긴하게 사용될 수 있는 것으로 이전부터 적용되었어야 할 기능이었다. 여기에는 현재 위치의 경사도, 위도, 경도 및 높이 정보가 포함된다.

 

노이즈 경보

난 뉴욕에 살고 있는데, 이곳 사람들은 온갖 시끄러운 소리에 둘러싸여 있다. WatchOS 6에 포함된 새로운 앱이 언제 내가 귀마개를 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데, 이런 결정을 위해서는 필요한 정보이다. 

 

인명 구조 기능

이번 주의 아이폰 이벤트 주간에 보인 다양한 애플 동영상 중에 애플 워치를 착용한 사용자가 자신의 생명을 구했다고 말한 기능이다. 심전도 (ECG, ElectroCardioGram) 기능이 심방세동 (Atrial fibrillation, AFib) 경보나 낙상 인지(fall-detection)기능이 자신들을 대신해 911을 호출했다는 것이다. 이는 무척 감동적인 얘기로, 우리가 죽을 운명이라는 점을 상기시켜 주는 매우 애플적인 방식이다. 낙상이나 의료적인 비상상황은 사전 예고 없이 발생하니, 내 팔목에 이런 경보 시스템을 갖게 되면 진정한 혜택이 될 수 있다. 그리고 언제나 내 심전도를 체크할 수 있는 점은 훌륭한 기능이다.

 

https://youtu.be/mx1by12-oF4

 

GPS와 기압식 고도계

바이크 라이더에게 얼마나 달렸는지 만을 알려주는 것은 충분하지 않다. 애플 워치의 GPS는 정확히 당신을 갔던 곳을 알려주고 또한 고도계는 당신이 달린 수직적 궤적을 정확히 알려준다.

 

활동 트렌드

규칙적으로 운동은 하지만 얼마나 체력적인 개선이 있었는지를 모르는 이들에게는, 나의 '서클'을 완성시키는 것이 균형을 갖추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될 수 있다. WatchOS 6에는 활동 트렌드 기능이 있는데, 이것은 당신이 어떤 것이 잘하고 있으며, 어떤 것을 보완해야 하는 지를 알려준다.

 

만약 시리즈 5가 시리즈 3과 같이 $199에서 시작한다면(시리즈 4는 단종), 애플의 최신식 디지털시계를 갖추려면 적어도 $399 정도 지불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https://www.pcmag.com/news/6-reasons-i-finally-want-an-apple-watch

6 Reasons I Finally Want an Apple Watc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