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r today a savior has been born for you.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오늘
for today
너희를 위하여
for you
구원자가
a savior
태어나셨다
has been born
오늘 표현은 참 간결합니다.
그래서 한 번에 외워버리면 다른 곳에 서도
응용이 가능할 것입니다.
외국어 잘 하는 길은 오직 한가지,
불행하게도, 무조건 많이 외우는 겁니다.
이는 마치 무예와도 비슷합니다.
물론 문학이라는 쪽은 좀 다른 측면이 있지만,
우리 말이 아닌 언어를 듣고, 말하고 쓰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뭔가 내 몸과 머리 속에 새로운 습관을 자리 잡도록
끊임없이 학습과 반복 과정이 필요합니다.
이때 필요한 것이 집중과 몰입입니다.
그리고 꼭 필요한 거 한가지 더, 바로 끈기입니다.
오늘 안된다고 포기마십시오.
힘들면 잠깐 쉬어가되, 절대로 가던 길을 멈추지 마십시오.
분명히 됩니다!
복음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1-14
1 그 무렵 아우구스투스 황제에게서 칙령이 내려,
온 세상이 호적 등록을 하게 되었다.
2 이 첫 번째 호적 등록은 퀴리니우스가 시리아 총독으로 있을 때에 실시되었다.
3 그래서 모두 호적 등록을 하러 저마다 자기 본향으로 갔다.
4 요셉도 갈릴래아 지방 나자렛 고을을 떠나
유다 지방, 베들레헴이라고 불리는 다윗 고을로 올라갔다.
그가 다윗 집안의 자손이었기 때문이다.
5 그는 자기와 약혼한 마리아와 함께 호적 등록을 하러 갔는데,
마리아는 임신 중이었다.
6 그들이 거기에 머무르는 동안 마리아는 해산 날이 되어, 7 첫아들을 낳았다.
그들은 아기를 포대기에 싸서 구유에 뉘었다.
여관에는 그들이 들어갈 자리가 없었던 것이다.
8 그 고장에는 들에 살면서 밤에도 양 떼를 지키는 목자들이 있었다.
9 그런데 주님의 천사가 다가오고 주님의 영광이 그 목자들의 둘레를 비추었다.
그들은 몹시 두려워하였다.
10 그러자 천사가 그들에게 말하였다. “두려워하지 마라.
보라, 나는 온 백성에게 큰 기쁨이 될 소식을 너희에게 전한다.
11 오늘 너희를 위하여 다윗 고을에서 구원자가 태어나셨으니,
주 그리스도이시다.
12 너희는 포대기에 싸여 구유에 누워 있는 아기를 보게 될 터인데,
그것이 너희를 위한 표징이다.”
13 그때에 갑자기 그 천사 곁에 수많은 하늘의 군대가 나타나
하느님을 이렇게 찬미하였다.
14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느님께 영광
땅에서는 그분 마음에 드는 사람들에게 평화!”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영성의 샘'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오늘의 묵상 ] 말하는 이는 너희가 아니라 아버지의 영이시다 - 성 스테파노 첫 순교자 축일 (2019.12.26.) (0) | 2019.12.26 |
---|---|
[ 오늘의 묵상 ] 말씀이 사람이 되시어 우리 가운데 사셨다 - 주님 성탄 대축일 낮 (2019.12.25.) (0) | 2019.12.24 |
[ 오늘의 묵상 ] 오늘 너희를 위하여 구원자가 태어나셨다 - 주님 성탄 대축일 밤 (2019.12.24.) (0) | 2019.12.24 |
[ 영어와 함께하는 ] 오늘의 복음 - 대림 4주간 월요일 (2019.12.23.) (0) | 2019.12.23 |
[ 오늘의 묵상 ] 세례자 요한의 탄생 - 대림 제4주간 월요일 (2019.12.23.) (0) | 2019.12.23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