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 2차 신청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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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야기

나의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 2차 신청 (성공!)

by honephil 2019. 12. 15.

나의 티스토리 구글 애드센스 2차 신청 - 성공!

 

안녕하세요!

 

저는 1차 시도에 실패하고 2차로 재도전해서 그렇게 기다리고 기다리던 '축하합니다' 메일을 어제 받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전주에 여러 개선 사항들을 적용하고, 이 정면 되지 않을 가하는 마음으로 금요일에 다시 2차로 신청을 했습니다. 그런데 1주일이 지난 금요일에도 답장이 안 왔습니다. 지난번에는 1주일 만에 답장이 오더니 왜 이러지? 이번에도 안되나? 하고 좀 체념하고 있었는데, 그다음 날인 어제 오후 4시경 메일이 온 것입니다.

 

물론 1차 시도후 여러 가지 사항을 나름 개선했는데, 아마도 그게 잘 맞아떨어진 듯합니다. 그래서 제가 했던 개선 사항들을 구체적으로 적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그간 한번도 방문이 안된 글들을 모두 비공개로 전환하고, 별도의 카테고리로 이동했습니다.

2) 나 만의 이야기를 만들어보려고 노력했습니다. 

3) 가급적 텍스트 위주로 일종의 매거진이라는 개념으로 글의 길이나 구성을 하려고 했습니다.

4) 글의 종지는 다, 나, 까, 요 로 했고, 다 쓴 후에는 반드시 맞춤법 검사를 했습니다.

5) 일단 한번 쓴 글도 다시 읽어 보고, 수정을 하거나 가필을 하였습니다.

6) 구글 서치 콘솔을 설치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제가 1차 시도에서 실패하고, 검색을 통해 성공하신 분들이 쓰신 글을 열심히 읽어 보고 제가 시도한 내용들입니다. 어느 분은 불과 신청 하루 만에 바로 축하 메일을 받으신 분도 있는 거 같은데,  정확히 어떤 로직에 의해서 되는지는 저도 알 길은 없습니다. 그리고 방문 통계를 보면 두자리 수를 넘는 경우가 없었는데, 이 방문 숫자는 크게 중요하지 않은 거 같습니다.

 

아무튼, 이제 한 고개를 넘은 듯 해서, 마음은 좀 가벼워진 것은 확실합니다. 그런데 역시 실패란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닌 듯싶습니다. 저는 이번 일을 통해서 새로운 저의 모습을 발견한 것에 저 스스로 좀 놀랐거든요. 뭔가에 집중하고 거기서 문제를 해결할 설루션을 찾아내는 일은 정말 저의 성취욕을 자극하는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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