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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묵상]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요한 6,30-35) - 부활 제3주간 화요일 (2024.4.16.) [묵상]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모세가 아니라 내 아버지시다. (요한 6,30-35) - 부활 제3주간 화요일 (2024.4.16.)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30-35 그때에 군중이 예수님께 30물었다. “그러면 무슨 표징을 일으키시어 저희가 보고 선생님을 믿게 하시겠습니까? 무슨 일을 하시렵니까? 31 ‘그분께서는 하늘에서 그들에게 빵을 내리시어 먹게 하셨다.’는 성경 말씀대로, 우리 조상들은 광야에서 만나를 먹었습니다.”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빵을 내려 준 이는 모세가 아니다. 하늘에서 너희에게 참된 빵을 내려 주시는 분은 내 아버지시다. 33 하느님의 빵은 하늘에서 내려와 세상에 생명을 주는.. 2024. 4. 16.
[묵상]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요한 6,22-29 ) - 부활 제3주간 월요일 (2024.4.15.) [묵상] 너희는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길이 남아 영원한 생명을 누리게 하는 양식을 얻으려고 힘써라. (요한 6,22-29 ) - 부활 제3주간 월요일 (2024.4.15.)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22-29 예수님께서 오천 명을 먹이신 뒤, 제자들은 호수 위를 걸어오시는 예수님을 보았다. 22 이튿날, 호수 건너편에 남아 있던 군중은, 그곳에 배가 한 척밖에 없었는데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함께 그 배를 타고 가지 않으시고 제자들만 떠났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23 그런데 티베리아스에서 배 몇 척이, 주님께서 감사를 드리신 다음 빵을 나누어 먹이신 곳에 가까이 와 닿았다. 24 군중은 거기에 예수님도 계시지 않고 제자들도 없는 것을 알고서, 그 배들에 나누어 타고 예수님을 .. 2024. 4. 15.
[묵상]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루카 24,35-48) - 부활 제3주일 (2024.4.14.) [묵상] 성경에 기록된 대로, 그리스도는 고난을 겪고 사흘 만에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야 한다. (루카 24,35-48) - 부활 제3주일 (2024.4.14.) 오늘은 부활 제3주일입니다. 부활의 기쁜 소식이 우리의 삶에 얼마나 깊이 뿌리내리고 있는지 차분히 살펴볼 때입니다. 무엇보다 부활하신 주님께서는 우리의 삶에서 어떤 어려움과 슬픔이 있더라도 하느님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잃지 않게 하신다는 사실을 기억하여야 합니다. 부활하신 주님의 은총이 우리 삶의 순간순간에 살아 숨 쉬기를 청하며, 주님께서 현존하시는 성체성사에 기쁜 마음으로 참여합시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24,35-48 그 무렵 예수님의 제자들은 35 길에서 겪은 일과 빵을 떼실 때에 그분을 알아보게 된 일을 이야기.. 2024. 4. 14.
[묵상]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았다. (요한 6,16-21) - 부활 제2주간 토요일 (2024.4.13.) [묵상] 제자들은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았다. (요한 6,16-21) - 부활 제2주간 토요일 (2024.4.13.)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16-21 저녁때가 되자 예수님의 16 제자들은 호수로 내려가서, 17 배를 타고 호수 건너편 카파르나움으로 떠났다. 이미 어두워졌는데도 예수님께서는 아직 그들에게 가지 않으셨다. 18 그때에 큰 바람이 불어 호수에 물결이 높게 일었다. 19 그들이 배를 스물다섯이나 서른 스타디온쯤 저어 갔을 때, 예수님께서 호수 위를 걸어 배에 가까이 오시는 것을 보고 두려워하였다. 20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 21 그래서 그들이 예수님을 배 안으로 모셔 들이려고 하는데, 배는 어느새 그들이 가려던 곳에 가 .. 2024. 4. 13.
[묵상]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요한 6,1-15) - 부활 제2주간 금요일 (2024.4.12.) [묵상] 예수님께서는 자리를 잡은 이들에게 원하는 대로 나누어 주셨다. (요한 6,1-15) - 부활 제2주간 금요일 (2024.4.12.)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1-15 그때에 1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호수 곧 티베리아스 호수 건너편으로 가셨는데, 2 많은 군중이 그분을 따라갔다. 그분께서 병자들에게 일으키신 표징들을 보았기 때문이다. 3 예수님께서는 산에 오르시어 제자들과 함께 그곳에 앉으셨다. 4 마침 유다인들의 축제인 파스카가 가까운 때였다. 5 예수님께서는 눈을 드시어 많은 군중이 당신께 오는 것을 보시고 필립보에게, “저 사람들이 먹을 빵을 우리가 어디에서 살 수 있겠느냐?” 하고 물으셨다. 6 이는 필립보를 시험해 보려고 하신 말씀이다. 그분께서는 당신이 하시려는 일을 이미 잘.. 2024. 4. 12.
[묵상]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요한 3,31-36 ) - 성 스타니슬라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24.4.11.) [묵상] 아버지께서는 아드님을 사랑하시고 모든 것을 그분 손에 내주셨다. (요한 3,31-36 ) - 성 스타니슬라오 주교 순교자 기념일 (2024.4.11.) 스타니슬라오 성인은 1036년 폴란드 슈체파누프시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파리에서 공부한 뒤 주교가 된 그는 뛰어난 설교와 영성 지도로 많은 이를 하느님께 이끌었다. 그는 크라쿠프의 교구장으로 활동하면서 폴란드 국왕의 불의와 폭정을 꾸짖고 파문하였다. 이에 국왕은 그에게 반역죄를 덮어씌우고, 1079년 4월 11일 미사를 봉헌하고 있던 그를 성당에서 끌어내어 살해하였다. 1253년에 시성된 스타니슬라오 주교는 폴란드의 수호성인으로 공경받고 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3,31-36 31 위에서 오시는 분은 모든 것 위에 계신다. 땅에서.. 2024. 4.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