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발생 현황 - 2.48% 확진 (1,146/46,127, +253/+9,411) - 2.26(수), 9시 기준

[코로나 19] 발생 현황 - 2.48% 확진 (1,146/46,127, +253/+9,411) - 2.26(수), 9시 기준

[코로나 19] 발생 현황 - 2.43% 확진 (893/36,716, +130/+8,101) - 2.25(화), 9시 기준

[코로나 19] 국내 발생 현황 - 2.67% 확진 (763/28,615, +207/+5,982) - 2.24(월), 9시 기준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드디어 1,000명을 넘어섰다. 그러나 확진율은 크게 높아지지 않고 있다. 검체자 수가 늘어나는 것에 비해 상대적으로 확진자의 숫자는 덜 증가한 이유일 것이다. 그러나 아직 변곡점이 보이지 않고 있다. 

 

이러한 엄중한 상황에서 대구시의 대응을 보고 있으면 복장이 터진다. 도대체 대통령이 참석하는 회의에 왜 바이러스 감염 의심자와 접촉한 사람이 참석한 것인가? 정말 이게 대구시가 현재의 상황을 인식하고 있는 수준이란 말인가? 조금이라도 의심스러운 정황이 있다면 만에 하나 있을 수 있는 상황을 가정해서 정말 철저히 대처해야 하는 것임에도 이러한 인식 수준에 정말 개탄을 금할 길 없다.

 

외신을 보니 JP 모건이 우리나라가 다음 달 3월 20일이 되면 확진자 수가 1만 명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했다. 어떠한 근거에서 그렇게 예상을 했는지 모르지만, 좀 더 현재의 발병 상황을 지켜봐야 이러한 예측의 정확성 여부를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만약 이번 주에 변곡점이 나타난다면 예상이 빗나갈 수도 있겠지만, 섣부른 예단은 자제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오늘 일본 관련 기사가 나왔는데, 현재까지 우리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1/10 수준의 검체자 숫자로 인해 착시 현상이 있을 수 있다는 관측이다. 우리는 지금이 정말 중요한 시기라면, 이제 곧 일본도 우리와 같은 사태를 겪게 될 것이고, 아마도 우리보다도 많은 사망자가 나올 수도 있다는 설이 힘을 받고 있는 상황이다.

 

코로나 19 국내 및 각국 발생 현황 - 질병관리본부 (2020.2.26. 정례브리핑 자료)

질본_코로나19_국내 현황(정례 브리핑) - 2.26_20.pdf

4.87MB

코로나 19 국내 발병 현황 - 질병관리본부 (2020.2.26. 16시 기준)

 

 

 

코로나 19 국내 발병 현황 - 질병관리본부 (2020.2.26. 9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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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文대통령 참석 회의에 확진자와 접촉 대구 부시장 배석.. 자가격리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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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지역사회 코로나19 유사증세 감염 확인 검사 1천 건에 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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