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마태오 9,14-17) - 연중 제13주간 토요일(2023.7.8.)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9,14-17
14 그때에 요한의 제자들이 예수님께 와서,
“저희와 바리사이들은 단식을 많이 하는데,
스승님의 제자들은 어찌하여 단식하지 않습니까?” 하고 물었다.
15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혼인 잔치 손님들이 신랑과 함께 있는 동안에 슬퍼할 수야 없지 않으냐?
그러나 그들이 신랑을 빼앗길 날이 올 것이다.
그러면 그들도 단식할 것이다.
16 아무도 새 천 조각을 헌 옷에 대고 꿰매지 않는다.
헝겊에 그 옷이 땅겨 더 심하게 찢어지기 때문이다.
17 또한 새 포도주를 헌 가죽 부대에 담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부대가 터져
포도주는 쏟아지고 부대도 버리게 된다.
새 포도주는 새 부대에 담아야 한다.
그래야 둘 다 보존된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오늘의 묵상 ||||||||||||||||||||||||
< 나쁜 습관에서 벗어나는 방법 >
성공하기 위해서는 나쁜 습관은
버리고
좋은 습관이 몸에 배도록 해야 한다.
그런데 보통의 경우 좋은 습관을 들이는 것보다
나쁜 습관을 버리기가 쉽지 않다
그건 그만큼 내 몸과 마음이
그걸 벗어날 수 있는 상태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때 필요한 것은
구체적이고 명확한 행동 규칙이다.
특히 실수는 반복되기 쉬운데
대부분의 경우,
내가 정한 행동 규칙이 모호한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렇게 구체적인 행동 규칙을
정하고
하나씩 하나씩 개선해 나간다면
하나 둘 실수가 줄어들어
결국 나쁜 습관에서 빠져나올 수 있게 되리라.
#매일미사 묵상글
예, 여기 있습니다. 창세 27,1
Here I am. Gn 27,1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