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14(일)_25 ] 새롭고 신나게 성공하는 하루 | '가보지 않은 길'에 올라선 코스피 - 3,400 돌파할까?
[ 9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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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보지 않은 길'에 올라선 코스피 - 3,400 돌파할까?
우리나라 주식 시장의 코스피 지수가 최근 3 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이제 3,400 돌파를 코앞에 두고 있다. 한동안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오명 속에서 미국 시장과 엇 박자를 내며 지지부진한 모습을 보였던 코스피가 환골탈태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특히 최근의 상승세는 미국 기준 금리 인하가 기정사실화되고, 약달러, 반도체 업황 호황이 맞물린 결과라는 분석이 유력하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3,395로 마감해 3,400 돌파를 눈앞에 두게 되었는데, 이날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이른바 쌍끌이 매수가 상승 폭을 키웠다는 분석이다. 특히 지수 고공 행진에 가장 큰 기여를 한 주체는 외국인이다. 외국인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 거래일 연속으로 매수를 이어가 총 3조 1,044억 원어치를 사들였다. 또한 기관 투자자에 이에 가세해 5일 연속 쌍끌이 순매수로 지수 상승을 주도하고 있다는 분석이 이어지고 있다.
부동산으로 몰리는 돈의 흐름을 주식 시장으로 옮기려는 이재명 정부의 증시 활성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외국인들의 투자 심리를 다시 부추겨 이제 본격적으로 우리나라 주식 시장에서 외국인들이 적극적인 매수를 보여주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 대통령은 11일 취임 100일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그간 논란으로 주식 시장이 요동쳤던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에 대한 입장을 밝혔는데, 현재 기준인 종목당 50억 원으로 유지하겠다고 시사했다. 또한 현재 미국의 기준 금리 인하 기대감도 외국인들의 국내 증시에 대한 적극적인 매수 욕구를 일으켜 세운 것이다. 이는 달러 약세가 보이면 외국인인들 미국 자산을 회피하는 전략과 맞물려 있다는 분석이다.
반면 이렇게 국내 증시에서 적극적인 매집 행태를 보이는 외국인과 달리 개인들은 빠져나가고 있다. 개인투자자들은 최근 핫한 일본에 투자 비중을 늘리며 미국에서의 공격적 매수세를 보여주고 있다. 그간 국내 증시 상승세가 일시적인 것으로 미덥지 않았던 개인투자자들은 하락을 예상하며 이에 베팅하는 곱버스 상품으로 매수세가 늘고 있다. 이는 신고가가 돌파하자 일단 수익을 챙기려는 '셀온' 전략과도 맞물린 것으로 보이는 데, 다가오는 월요일부터 새롭게 시작되는 주식 시장에서의 움직임이 어떻게 될지 귀추가 주목되는 부분이다.
국내 주식시장의 코스피 지수가 최근 3거래일 연속 사상 최고치를 갈아치우며 3,400선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때 '코리아 디스카운트'라는 꼬리표 속에서 미국 증시와 엇박자를 내던 코스피가 환골탈태한 듯 새로운 흐름을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이번 상승세의 배경으로는 미국 기준금리 인하 기대, 달러 약세, 반동체 업황 회복이 동시에 맞물렸다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
12일 코스피 지수는 3,395 포인트로 마감하며 고점을 다시 쓰며 3,400 고지를 목전에 뒀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의 이른바 '쌍끌이 매수'가 지수를 끌어올렸는데, 특히 외국인이 핵심 역할을 했다. 외국인은 10일 12일까지 3 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이어가며 총 3조 1,044억 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기관 역시 5 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며 지수 상승에 힘을 보탰다.
정책 기대감도 외국인 투자 심리에 불을 지폈다. 이재명 정부가 부동산으로 쏠린 자금을 증시로 유도하려는 활성화 정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이 대통령은 11일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대주주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을 현행 '종목당 50억 원'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여기에 미국 금리 인하 전망까지 더해지며 외국인의 국내 자금 유입을 가속화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미국 자산에서 발을 빼고 한국 증시로 투자 비중을 늘리는 외국인들의 원화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달러 약세 기조는 당분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개인투자자들의 움직임은 다소 엇갈린다. 개인들은 최근 일본 증시로 눈을 돌리거나, 국내 시장에서는 하락에 베팅하는 곱버스 상품 매수세를 늘리고 잇다. '신고가=차익 실현'이라는 보수적 전략이 작동하면서, 달리는 말에 올라타기 보다는 단기 수익을 챙기려는 '셀온(Sell-on)'흐름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다.
결국 외국인과 기관의 공조 매수세가 이어질지, 혹은 개인들의 이탈이 새로운 변수로 작용하지가 관건이다. 3,400선 돌파를 눈앞에 둔 코스피가 새로운 국면으로 진입할지, 아니면 차익 매물에 눌릴지, 다가오는 주간 증시에서 그 답이 드러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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