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8(토)_25 ] 새롭고 신나게 성장하는 하루 |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 6월 ]
< 4주차 : 6.22 ~ 6.28, 2025 >
서울
비
최저 22˚/ 최고 27˚C
바람 : 남풍(152˚) 1~2m/s, 돌풍 최대 5m/s
일출 5:13 am ~ 7:57 pm (14:42)
강수량 17mm 예상, 가시거리 9Km (실안개 영향)
습도 91%
초승달_8% 월출 7:49am 거리 : 37.7만Km (+0.5)
기압 1008 (일정) hPa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우리가 아이들에게 흔히 물어보는 질문입니다. 저 또한 이런 질문을 받으며 자랐습니다. 그럴 때마다 뭐라고 대답해야 할지 항상 난감했습니다. 실제 별로 되고 싶은 게 없었고, 그저 빨리 어른이 돼서 하고 싶은 대로 하며 살고 싶었습니다. 어릴 적 제 눈에는 어른들은 돈도 많고 뭔가 하고 싶은 대로 다 하는 줄 알았습니다. 그렇지만 한 번도 빨리 어른이 되고 싶어요라고 대답하지는 않았고, 대통령 때론 선생님이 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그걸 들은 어른들의 반응은 그리 밝은 모습은 아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만.
그리고 사춘기를 거치고 하나둘 씩 세상과 삶에 대해 알아가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면서는 이런 질문을 하는 어른들이 사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이제는 제가 스스로에게 질문을 하기 시작했죠. 난 정말 뭐가 될 수 있을까? 난 뭐가 되고 싶은가? 난 뭘 잘할 수 있을까? 돌이켜보면 이 질문들이 일종의 실험의 시작이 아니었나 혼자 생각을 해 봅니다.
아참 난 어른이 되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되긴 된 건가? 돈도 많고 정말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있는 걸까? 이 질문에 어느 정도는 긍정적인 마음이 드는 걸 보면 어느 정도 된 거 같기도 합니다. 하지만 아직 뭔가 늘 조금은 부족하다는 느낌을 지울 수 없습니다. 매일 조금씩 저를 실험하고, 조율하며 조금씩 조금씩 새싹이 자라듯 성장해 가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저는 평생 '어른이 되어가는 중'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되고 싶은 게 뭔지는 여전히 명확하지는 않지만, 이제는 '되고 싶은 나'를 찾는 여정 자체가 의미 있는 것임을 알고 있습니다. 완벽하지는 않아도, 지금의 저는 어릴 적 제가 상상도 하지 못했던 수많은 선택과 경험을 지나서 여기까지 와 있습니다. 아직도 부족하고 여전히 궁금한 것이 많기는 하지만, 이 또한 어른이 되어가는 길이라고 생각하니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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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I'm an OneHundredBillionaire!
I'm an OneHundredBillionaire!
I'm an OneHundredBillionaire!
Il Signore ha un disegno su di te.
"주님께는 너에 대한 큰 그림이 있으시다"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필리피 4, 13)
I have the strength for everything through him who empowers me.
|||||||||||||||||||| 1,000억(100,000,000,000) 재산가 D+88(25) |||||||||||||||||||||
OneHundredBillionaire!
안녕하세요 저는 1,000억 자산가입니다.
통장에 1,000억이 있습니다.
저는 오늘도 신나고 행복합니다.
그래서 매 순간 감사합니다.
그래서 더욱 행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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