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21(목)_2024 ] 앤트맨의 신나는 하루
[ 11월 ]
< 4주차 11.17 ~ 11.23, 2024 >
대체로 흐림 2˚/12˚C 습도 92%
하현망간의 달_72%
가시거리 10Km ( ) 바람 동남동 1m/s
일출 7:16am ~ 5:16pm (9:58) 5:30 ~ 10:30
어제 위츠 전 과정을 동영상으로 제작해 올렸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어떻게 이런 일이 가능하지?
오늘 트레이닝 시간은 9:00 ~ 9:30은 D+1, 이후는 D0로 급등주 찾기로 하겠습니다.
오늘 트레이닝의 주안점은 대장 찾고 기준가 밑에서 사는 훈련입니다.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필리피 4, 13)
I have the strength for everything through him who empowers me.
< 왜 나는 그동안 성공하지 못했을까? >
1. 정형화된 성공루틴이 없었다.
2. 수익 안 날 때 대책이 물타기 외엔 없었다.
3. 관망하는 습관을 만들지 못했다.
4. 위의 사항을 제대로 기억하고 학습하지 못했다.
< 성공 루틴 >
1) D+1일차 9:30분 전까지 정리
9:03분 근처에서
저점 찍고 올라오는지 확인 후 접근
5% 수익구간 일단 수익 실현
2) 9:30분 이후 D0 급등주 공략 루틴 - 당일 대장주 Day/Over 공략!
거래대금 상위 대장 찾기 놀이 시작!
관심종목에 등록하고 우상향 하는 대장을 찾는다!
급락 구간에서 반등할 때 들어가고 아니다 싶으면 빠진다!
3) 고점 물림 회피 루틴
전고점 돌파 후 5분 내 재 돌파가 없다면 Eject!!
이 루틴을 제대로 훈련해야 큰 손실을 막을 수 있다.
멍 때리지 말고, 혹시나 하는 막연한 기대감에
골든 타임을 놓치지 말라!
일단 빠져나와서 제대로 시세가
나올 때 재진입해도 늦지 않다.
성공의 요체는 타이밍이다!!
된다 된다 무조건 된다.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4) 오버를 위한 대장주 찾기 루틴
당일 강한 종목인 D0를 공략해야 한다.
VI가 근처나 밑에 왔을 때부터 천천히 매집하고
기다린다. 떨어진다고 잡으면 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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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신규 상장 (2024.11.22. 금)
. 네오팜 (무상 782만주, 1:1)
ㅇ 신규 상장 (2024.11.21. 목)
. 교보17호스팩
ㅇ D+1 Pick (2024.11.21. 목)
ㅇ 당일 매매 (2024.11.21. 목)
ㅇ 금일 거래 종목 (2024.11.21. 목)
1) 교보17호스팩
2) 위츠
ㅇ 금일 테마 (2024.11.21. 목)
ㅇ 특징주 - 거래대금 순위 / 주가 급등 종목 (2024.11.21 목)
삼부토건 / 푸틴, 트럼트와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 논의 의향
범양건영 / 푸틴, 트럼트와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 논의 의향
대동기어 / 우크라이나 현지 총판과 300억 규모 트랙터 공급 계약 체결 소식
한미글로벌 / 푸틴, 트럼트와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 논의 의향
강스템바이오텍 / 일 재생의료 심의위로부터 줄기세포 공급 승인 소식
대동 / 공급 계약
컴투스홀딩스 / 트럼프 백악관 가상화폐 전담직 신설 검토 소식
희림 / 푸틴, 트럼트와 우크라이나 휴전 협정 논의 의향
인포뱅크 / ?
교보17호스팩 / 신규 상장 첫날 강세
원익홀딩스 /
에코프로
우리바이오
에스오에스랩
테크윙
ㅇ 거래대금상위 (코스피/코스닥, 2024.11.21. 목)
ㅇ 원/달러 환율 (2024.11.21. 목)
. 전고점 - 1,411원 (2024.11.14.)
. 전저점 - 1,303원 (2024.9.30.)
ㅇ 투자자별 매매동향 - 일별 (코스닥/코스피, 2024.11.21. 목)
ㅇ 종합주가 지수 (코스닥/코스피, 2024.11.21. 목)
ㅇ 시장종합 시황 (2024.11.21. 목)
코스피, 2480대 약보합 장종료…외인·개인 순매도[마감 시황]
엔비디아 실적 발표에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알테오젠 롤러코스터…장초반 20% 넘게 빠져
코스닥 거래대금이 코스피 역전…8조4030억
21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본점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21일 2480대에서 약보합 마감했다. 국내 주식 시장에 이렇다 할 큰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천천히 상승하는 모습을 나타내는 것으로 분석된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 종가는 전 거래일보다 1.66포인트(0.07%) 내린 2480.63으로 집계됐다.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7.67포인트(0.31%) 내린 2474.62로 출발한 뒤 오름세로 전환, 강보합세를 유지하며 장중 2496.97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 막판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2969억원을 순매수한 가운데 외국인이 2595억원을, 개인이 1274억원을 순매도하며 지수에 하방 압력을 키웠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코스피에 연기금을 중심으로 한 기관투자자 매수세가 3거래일 연속 유입되며 천천히 상승하는 모습으로 오늘부터 밸류업 펀드가 개시된 영향도 있었을 것"이라며 "시장에 큰 이슈가 없는 가운데 종목·테마 장세와 함께 순환매가 나타나고 있다"고 분석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6.6원 오른 1397.5원을 나타냈다.
시장의 관심을 모았던 엔비디아 실적 발표는 호실적으로 나타났지만, 높아진 눈높이에 시간외 거래에서 주가가 하락했고 국내 증시에는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모습이었다. 엔비디아와 실적 연관성이 높은 SK하이닉스(000660)는 전 거래일보다 1800원(1.06%) 하락한 16만8800원으로 거래를 마쳐 지난달 2일(16만9100원) 이후 50일 만에 16만원대 종가를 기록했다. 한미반도체(042700)(-1.22%)도 동반 약세를 나타냈다.
반면 삼성전자(005930)는 1100원(1.99%) 오른 5만6400원으로 3거래일 만에 상승 마감했다. 이외에 POSCO홀딩스(005490)(3.05%), LG화학(051910)(1.03%), KB금융(105560)(1.78%), 셀트리온(068270)(1.34%) 등이 올랐고 현대차(005380)(-1.37%), NAVER(035420)(-1.76%), HD현대중공업(329180)(-3.18%), 고려아연(010130)(-5.06%) 등은 내렸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6.18%), 현대로템(064350)(-7.45%), 한국항공우주(047810)(-3.98%) 등 방산업종은 차익 실현 매물 출회로 동반 하락했고 천연가스 가격이 급등하면서 SK이노베이션(096770)(5.04%), HD현대(267250)(3.11%) 등은 올랐다.
업종별로는 기계(-2.21%), 운수장비(-2.17%), 음식료품(-1.68%), 서비스업(-0.92%), 의료정밀(-0.75%)이 약세를, 건설업(1.54%), 통신업(0.87%), 화학(0.71%), 전기전자(0.67%), 전기가스업(0.39%) 등은 강세를 나타냈다.
코스닥 지수는 전장 대비 2.24포인트(0.33%) 내린 680.67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0.19포인트(0.03%) 오른 683.10으로 출발한 뒤 장중 상승 전환하기도 했으나 장 후반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73억 원을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644억 원, 29억 원의 매수 우위였다.
장 초반 20% 넘게 하락해 27만 원대에 거래됐던 알테오젠(196170)은 장중 낙폭을 크게 줄여 전장보다 4000원(-1.14%) 내린 34만6500원에 장을 마쳤다.
리가켐바이오(141080)(-4.53%), 삼천당제약(000250)(-2.07%) 등은 약세를 보였으나 HLB(028300)(2.37%), 펩트론(087010)(1.45%), 에스티팜(237690)(2.15%) 등은 올라 차별화된 흐름을 보였다. 에코프로(086520)(6.43%), 에코프로비엠(247540)(1.93%), 엔켐(348370)(0.93%) 등 이차전지 관련 종목은 함께 올랐다.
이날 장 마감 시점의 유가증권시장과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각각 8조1008억 원, 8조4030억 원으로 유가증권시장보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이 더 컸던 것으로 집계됐다.
출처 : https://www.sedaily.com/NewsView/2DGXJUM06V
기관 '사자' 전환…외인은 9일째 '팔자'·개인도 순매도
밸류업 펀드 개시 앞두고 금융주 강세…삼성전자 이틀 연속 약세
(서울=연합뉴스) 이지은 기자 = 20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전장보다 10.34포인트(0.42%) 오른 2,482.29에,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1포인트(0.47%) 내린 682.91에 장을 마쳤다. 2024.11.20 jieun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민영 기자 = 코스피가 20일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주시하며 강보합 마감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장보다 10.34포인트(0.42%) 오른 2,482.29에 거래를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81포인트(0.15%) 오른 2,475.76으로 출발해 오름폭을 소폭 키웠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기관이 1천728억원 순매수했으며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66억원, 1천857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지난 7일 이후 9거래일 연속 '팔자'를 이어가며 지수 상단을 제한했다.
이날 오후 3시 30분 기준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 대비 원화 환율은 전날과 같은 1,390.9원을 나타냈다.
국내 증시는 오는 21일 예정된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주시하면서 제한적인 상승세를 보였다.
이재원 신한투자증권 연구원은 "엔비디아 실적 발표를 앞두고 기대감에 SK하이닉스는 장중 상승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 하락, 외국인 현물순매도 지속 등에 코스피 방향성은 부재했다"며 "테마·업종별 순환매 장세가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LG에너지솔루션[373220](1.78%), POSCO홀딩스[005490](1.37%),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2.07%), 현대차[005380](1.39%), 기아[000270](2.94%) 등이 올랐다.
오는 21일 기업 밸류업 펀드 투자 개시와 내달 밸류업지수 종목 특별 변경 등을 앞두고 KB금융[105560](4.37%), 신한지주[055550](3.72%) 등 금융주도 상승했다.
SK하이닉스[000660]는 장 초반 상승세를 보였으나 장 후반 오름폭을 줄여 전장과 동일한 가격에 장을 마쳤으며 삼성전자(-1.78%)는 이틀 연속 내렸다.
셀트리온[068270](-0.70%),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0.26%), 카카오[035720](-2.07%) 등도 하락했다.
업종별로 보면 통신업(2.94%), 운수장비(1.93%), 금융업(1.78%) 등이 올랐으며 전기전자(-0.64%), 건설업(-1.09%) 등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3.21포인트(0.47%) 내린 682.91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2.91포인트(0.42%) 오른 689.03으로 개장해 보합권 내 등락하다 하락세로 돌아섰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8억원, 357억원 순매도했으며 개인은 834억원 매수 우위를 보였다.
알테오젠[196170](-6.78%), 리가켐바이오[141080](-4.42%), 엔켐[348370](-0.92%), 레인보우로보틱스[277810](-0.64%) 등이 내렸다.
에코프로비엠(1.41%), 에코프로[086520](1.89%), HLB[028300](1.85%), 휴젤[145020](3.11%) 등은 올랐다.
이날 장 마감 시점 기준 유가증권시장 거래대금은 7조7천350억원으로 지난 5일 이후 11거래일 만에 7조원대로 내려섰다.
코스닥시장의 거래대금은 7조7천340억원으로 집계됐다.
mylux@yna.co.kr
ㅇ 미국 다우존스 지수 (2024.11.20. 수)
ㅇ 미국 나스닥 지수 (2024.11.20. 수)
ㅇ 미국 S&P 500 지수 (2024.11.20. 수)
ㅇ 필라델피아 반도체지수 (2024.11.20. 수)
삼성전자가 4만 찍은 이유?
코스피가 강보합권으로 거래를 마치며 상승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시가총액 1위 삼성전자는 자사주 매입 효과가 약화되며 소폭 하락한 채 거래를 마무리했는데요.
장한별 기자입니다.
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상승 마감에 성공했습니다.
전 거래일보다 0.12% 오른 2,471.95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2% 넘게 올랐던 전날에 비해 제한적인 상승폭을 보였지만 기관이 4,500억원 이상 매수 우위를 보이며 코스피를 끌어올렸습니다.
반면, 코스닥지수는 0.50% 내린 686.12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코스피 시가총액 상위 종목들은 등락을 오가며 혼조세를 보였습니다.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보다 0.71% 내린 56,300원으로 장을 마쳤습니다.
지난주 장중 4만원대까지 밀려난 가운데 10조원 규모의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한 상황.
그 영향으로 최근 2거래일 동안 13% 넘게 올랐고, 오전 거래 중에도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오후 장중 하락 전환하며 거래를 마쳤습니다.
SK하이닉스도 0.64% 소폭 내렸습니다.
핵심 거래처이자 미국의 반도체 대장주 엔비디아의 차세대 칩 '블랙웰' 과열 등 악재 영향을 받아 장중 16만원 선으로 무너졌지만 이후 하락폭을 줄이면서 '17만닉스' 사수에 성공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빨간불과 함께 상승 마감했습니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과 관련된 종목에 투자하는 '트럼프 트레이드' 영향이 서서히 사그라들고 있는 모습입니다.
트럼프의 당선 확정과 함께 고공행진 했던 원·달러 환율은 최근 꾸준히 하락세를 보였고, 오늘(19일) 주간 거래에선 전날보다 4.3원 내린 1,390.9원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연합뉴스TV 장한별입니다. (good_star@yna.co.kr)
https://www.yonhapnewstv.co.kr/news/MYH20241119018500641?input=1825m
S&P 500 closes little changed ahead of Nvidia’s big earnings report: Live updates
The S&P 500 ended Wednesday flat, with Nvidia shares slipping nearly 1% ahead of the company’s highly anticipated earnings report. Investors also assessed disappointing results from Target.
The broad index closed little changed at 5,917.11, while the Dow Jones Industrial Average gained 139.53 points, or 0.32%, to settle at 43,408.47. The Nasdaq Composite lost 0.11% to close at 18,966.14.
“Jitters over Nvidia’s earnings and climbing political tensions are worrying investors,” said Ryan Detrick, chief market strategist at Carson Group. “But, let’s not forget that stocks are still having a historic year and the economy isn’t showing any major signs of a slowdown.”
All eyes are on artificial intelligence darling Nvidia. The results could hold more significance than some key economic reports given the chipmaker’s $3.6 trillion market capitalization, and they could set the tone for the market for the rest of the week. Investors will search for details on demand for its Blackwell AI chips, which CEO Jensen Huang last month characterized as “insane.”
Investors have eyed the report as a potential catalyst to reaccelerate the market for the rest of the year, following a fade in the big postelection rally that boosted the major benchmarks to new highs. Stocks struggled last week as Federal Reserve Chair Jerome Powell signaled that the central bank is not in a hurry to cut rates. Mounting geopolitical tensions between Russia and Ukraine also spooked markets Tuesday.
“Like most investors, we’ll be closely watching NVIDIA’s earnings report today for any clues on how AI spending is coming in,” wrote Wolfe Research’s Chris Senyek in a Wednesday note. “We see any negative news flow or disappointing spending trends as one of the key risks that could delay or even reverse a melt-up into year end.”
In other news, retailer Target slumped 21% after posting its biggest earnings miss in two years and cutting its full-year guidance due to softening discretionary demand and cost pressures.
The disappointment pressured other key retail stocks, with the SPDR S&P Retail ETF (XRT) down nearly 1%. Discount retailers slid. Dollar Tree tumbled 2.6%, while Dollar General fell 4.2%. Five Below declined 1.7%. E-commerce giant Amazon slipped almost 1%.
Comcast shares added 1.6% as the media company announced plans to spin off its cable networks, including MSNBC and CNBC. The separation is expected to take roughly a year. Comcast first hinted at a potential split during its October earnings call.
뉴욕증시, 엔비디아 실적 앞두고 급변동성…혼조 마감
송고시간2024-11-21 07:05
[연합뉴스 자료사진]
20일(미국 동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39.53포인트(0.32%) 오른 43,408.47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0.13포인트(0.00%) 오른 5,017.11, 나스닥종합지수는 21.33포인트(0.11%) 내린 18,966.14에 장을 마쳤다.
여러 재료가 뒤엉키면서 주요 주가지수가 급등락하는 하루를 보냈다.
뉴욕증시는 개장 직후 급락했다.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본토로 영국산 장거리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소식에 확전 공포가 커지면서 투매 움직임이 나타났다. 나스닥지수는 1시간도 안 돼 1% 넘게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러시아가 키이우를 대대적으로 공습할 것이라는 소식도 불안감을 자극했다. 키이우 주재 주요 대사관들은 대규모 공습경보에 관저를 폐쇄하고 대피에 나섰다.
하지만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이날 공격에 즉각 대응하지 않으면서 증시 참가자들은 바닥을 확인하려 들었다. 단기 급락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됐고 장 마감에 가까워지면서 시가 부근까지 낙폭은 회복됐다.
다만 장 마감 후 엔비디아의 3분기 실적이 공개되면서 주가지수 선물은 약세를 보이는 중이다. 엔비디아의 실적은 매출과 순이익 모두 시장 예상치를 상회했으나 실적 전망치가 실망스럽다는 분석이다.
엔비디아는 지난 10월 27일로 끝난 2025 회계연도 3분기 매출이 350억8천200만달러로 전 분기 대비 17% 증가했다고 밝혔다. 전년 대비로는 94% 급증했고 금융정보업체 LSEG가 조사한 시장 전망치 331억6천만달러도 상회했다.
조정 주당순이익(EPS) 역시 전분기 대비 19% 증가한 81센트로 전년 대비로는 103%나 늘었다. 전문가 전망치 75센트 또한 앞질렀다.
다만 엔비디아는 4분기 매출 가이던스로 '375억달러±2%'로 제시했는데 시장은 투매로 실망감을 드러내는 중이다. 가이던스의 하단(367억5천만달러)은 예상치 370억8천만달러에 못 미쳤다.
엔비디아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2% 넘게 하락하고 있다. 한때 낙폭은 5%까지 벌어졌다.
오펜하이머의 사만다 수빈 전략가는 "엔비디아 매출은 최근 정체된 트럼프 랠리에 기념비적인 촉매 역할을 할 수 있지만 위험 요소도 크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외에 미국 대형 소매업체 타겟이 실망스러운 실적으로 주가가 21% 폭락한 점도 시장의 눈길을 끌었다. 타겟은 2년래 가장 큰 폭으로 시장 예상치에 실적이 미달했다.
장 초반 투매 흐름 속에 모두 하락했던 거대 기술기업 7곳(M7) 중 메타와 애플은 상승 전환했으나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알파벳은 법무부가 인터넷 브라우저 크롬의 매각을 명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지속되며 1% 넘게 떨어졌다.
엔비디아 실적을 앞두고 기술주가 경계 대상이 된 가운데 제약주는 강세를 보였다. 일라이릴리는 3%, 유나이티드헬스그룹은 4% 넘게 올랐다.
반면 퀄컴은 6% 넘게 떨어졌다.
미국 가정용품 제조업체 윌리엄스-소노마는 호실적에 주가가 27% 폭등했다.
주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인사들은 매파적인 발언을 내놓아 투자심리를 약화시켰다.
연준 내 가장 강한 매파로 평가받는 미셸 보먼 연준 이사는 추가 금리인하에 신중해야 한다며 현재 기준금리가 생각보다 중립금리에 가까울 수 있다고 말했다. 보먼은 지난 9월 연준이 50bp 금리인하에 나설 때 유일하게 25bp 인하를 주장했던 인사다.
리사 쿡 연준 이사는 중립 수준까지 정책금리를 더 내리는 게 적절하다면서도 상황에 따라 금리인하를 잠시 멈추거나 더 빠르게 내릴 수도 있다고 말했다.
도이체방크의 헨리 앨런 거시경제 전략가는 "지금처럼 주식 가치가 고평가를 받으면 증시는 항상 하락했다"며 "역사상 높은 수익을 보였던 경우 종종 상당한 반전이 뒤따랐다"고 말했다.
업종별로 보면 에너지와 의료 건강은 1% 이상 올랐다. 임의소비재와 필수소비재, 금융, 부동산, 기술은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툴에 따르면 연방기금금리 선물시장에서 12월 기준금리가 동결될 확률은 이날 마감 무렵 48% 부근을 형성했다. 전날 마감 대비 7%포인트가량 상승했다.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 지수(VIX)는 전장보다 0.81포인트(4.95%) 뛴 17.16을 기록했다.
jhji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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