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프랑스 페이독(Pays d'Oc) 지방의 레크레스 2017년 산 레드 와인입니다. 알코올 도수는 14.5%로 조금 높은 수준입니다. 뒷 레이블을 보니 병입 날짜가 2019년 6월로 되어 있는 걸 보니 수입된 지 그리 오래되지 않은 제품인 듯싶습니다.
선물로 받은 것이라 정확히 가격대를 알 수는 없습니다. 만들어진 곳이 프랑스 와인의 주 산지인 남프랑스 지방인 것으로 볼 때 어떤 맛일지 기대가 되는 와인입니다.
드디어 개봉을 했습니다. 향이 살아있으면서 조금은 헤비한 느낌에 단맛이 처음에 느껴집니다. 그리고 입안에 남는 느낌이 좋습니다. 그리고 좀 놀라운 것은 일단 마시고 나면 다시 마시고 싶어 지는 묘한 끌림이 있습니다.
프랑스 보르도 지역 와인과도 또 다른 깊은 맛이 있는 듯 합니다. 그리고 맛에서 고급지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요. 게다가 이렇게 좋은 맛의 와인을 선물로 받다니 정말 행복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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