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에어팟 프로 올해 내에 받아보기는 어렵겠네요.
그동안 무선 이어폰 미루고 미루고 또 미뤄왔는데, 이제 노이즈 캔슬링 기술이 적용된 이 에어팟 프로 나와서 사려고 했더니, 지금 주문하면 내년 1월 13일이 되어서야 받아볼 수 있다니, 올해의 계획으로 잡으면 안 되겠네요. 가격도 만만치 않은데, 정말 대단합니다.
주문이 많이 밀렸는지, 아니면 확보 수량이 얼마 안 되는 것인지 잘 알 수 없으나 인기가 많기는 한 듯합니다. 물론 다른 루트를 알아보면 구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래도 정품에 대한 우려를 불식하려면 공식 쇼핑몰을 이용하는 게 좋을 듯해서 선뜻 알아보기도 좀 꺼려집니다.
앞으로 애플은 모든 커넥터를 없애고, 모든 인터페이스를 무선으로 가는 전략을 세웠다고 합니다.
이탈리아 볼로냐 출신의 전기공학자 굴리에모 마르코니 (Guglielmo Marconi) 최초로 무선 통신의 장을 연 해는 1895년으로 기록되어있다 하니, 이 무선 통신의 역사가 이미 100년이 훌쩍 넘은 기술이라는 게 놀라울 따름입니다. 그리고 저 멀리 화성까지도 무선으로 통신이 가능하다니 정말 믿어지지 않습니다.
기술이 우리의 삶의 모습을 빠르게 바꾸고 있습니다. 마르코니가 다시 살아나서 지금의 모습을 보면 뭐라 할지 정말 궁금할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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