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어 라이프 (Dear Life) - 앨리스 먼로 (Alice Munro) 지음 / 정연희 옮김 - 문학동네 출판 >
앨리스 먼로 (Alice Munro, 1931.7.10. 출생, 캐나다 온타리오주 윙햄 출신)
웨스턴 온타리오 대학 (The University of Western Ontario)에서 영문학과 저널리즘을 전공했다.
1968년 출간된 첫 소설집 <행복한 그림자의 춤>은 캐나다 최고 권위의 총독문학상 수상.
그녀의 작품은 모국인 캐나다 뿐 아니라 전 세계에서 널리 읽히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캐나도 총독문한상 세 차례, 길러상 두 차례 수상
미국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 오헨리상 수상
2009년 영국에서 맨부커 인터내셔널 상 수상
우연찮은 기회에 이 책을 입수하게 되었고
이 작가가 2013년에 노벨문학상을 받았다는 사실도 함께 알게 되었다.
그녀는 단편소설 작가이다.
처음 이 책을 열었을 때
나와 있는 목차들을 보면서 단편소설이라는 느낌을 받지 못했다.
아마도 제목들이 마치 장편의 이어지는 주제인 듯 보여서일 것이다.
그리고 첫 얘기인 '일본에 가 닿기를'를 읽으며 살짝 충격이 왔다.
뭔가 뭐를 작가의 필력이 느껴져서 일까?
아니면 그저 막연히 노벨문학상 수상 작가의 작품이기에 나도 모를 선입견 때문일까?
한동안 책을 멀리했기에, 오래전 읽었던 단편집은
<이범선 단편집>, <오 헨리(O. Henry, William Sydney Porter) 단편집>,
<서머싯 몸 (William Somerset Maugham) 단편집> 정도가 기억에 남아 있는 상태다.
현재 다른 책도 함께 읽고 있는 중이라 진도가 빠르지는 않다.
우선 동네 도서관에 빌려 온 책을 읽고 시간이 비는
자투리 시간에 하나씩 읽어가는 중이기 때문이다.
~ 이후 Update 예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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