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 19 ] 대구시 발생 현황 - 5,571명(+190) 확진 / 3.9(월)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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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19 ] 대구시 발생 현황 - 5,571명(+190) 확진 / 3.9(월) 0시 기준

by honephil 2020. 3. 9.

[ 코로나 19 ] 대구시 발생 현황 - 5,571명(+190) 확진 / 3.9(월) 0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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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대구시의 확진자 수는 아직도 190명으로 증가해서 5천 명을 넘어섰다. 2월 29일 741명으로 최대의 증가폭을 감안하면 그 절반 수준으로 낮아지기는 하였으나, 경북을 제외한 다른 시도의 모든 확진자 수와 비교하면 아직도 엄청난 숫자인 것이다. 그리고 사망자는 35명이다.

 

오늘 발표자료에 따르면 현재까지 신천지 교인에 대한 검사를 받은 수가 확보된 명단의 99% 이르고 있으나, 아직 약 800 여 명이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한 점을 감안하면, 앞으로도 세 자리 수의 확진자 증가폭은 1,2일 정도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또한 일반 환자들의 검사도 계속되고 있어 증가 숫자가 두 자리로 언제쯤 감소할 수도 있을지는 이번 주를 계속 지켜봐야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  이하 대구시 정례 브리핑 내용 발췌  |||||||||||||||||||||

 

2020년 3월 9일 월요일, 코로나 19 대응 관련 대구광역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을 시작하겠습니다.

먼저, 확진환자 발생 현황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질병관리본부의 발표에 따르면 3월 9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 19 확진환자는 전일 오전 0시 대비 190명이 증가한, 총 5,571명입니다.

2월 29일, 741명의 정점을 찍은 이후, 확진자의 증가세는 약화되어 어제 200명대에 접어든 데 이어 오늘은 100명대로 낮아졌습니다.

이는 신천지 교인들의 진단검사가 끝나가는 상황을 반영한 것입니다.

그러나 일반시민들 사이에서도 하루 100여 명 이상의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습니다. 신천지 교인들 사이에서 전파된 감염병이 지역사회로 광범위하게 확산되었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지금은 더욱 긴장하면서 방역대책을 강화해야 할 시점이라고 판단됩니다.

 

대구시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2020.3.9. 0시 기준)

 

진단검사 실시 현황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어제 하루, 보건소와 병원에서 실시한 전체 검체 건수는 1,414건으로, 이 중 591건이 완료되었고, 823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실시된 진단검사는 총 40,640건으로, 일반시민들께서 받은 검사가 30,420건(74.9%)이며, 이 중 신천지 교인이 받은 검사는 10,220건(25.1%)입니다.

신천지 대구교회와 관련된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대구시는 지난 며칠간 질병관리본부와 협의하여, 신천지로부터 세 차례에 걸쳐 확보된 명부에서 군 복무자, 해외 체류자, 타 시・도 거주자 등에 대한 이관 작업을 실시하고, 기존 10,914명에서 443명이 줄어든 10,471명(1차 8,580→8,178, 2차 1,975→1,819, 3차 359→474)으로 관리대상자를 조정하였습니다.

3월 9일 07시 기준으로, 관리대상 신천지 교인 10,471명의 97.6% (10,220명)가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검사 결과가 통보된 9,651명 중 4,137명(42.9%)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오늘 07시까지,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신천지 교인은 총 251명입니다.

오늘(3월 9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이 내려진 1차 관리대상자 8,178명 중 99.4%인 8,128명이 어제까지 검사를 받아, 아직 검사를 받지 않은 교인은 50명으로 확인되었습니다. 이들에 대해서는 오늘 중으로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면 바로 고발 조치한다는 것을 최후통첩 합니다.

질병관리본부도 신천지 대구교회의 마지막 예배일인 2월 16일부터 3주가 되는 시점인 3월 8일까지 무증상인 교인들에 대해 자동으로 자가격리 해제를 해도 좋다는 당초 입장에서, 무증상자라 하더라도 검체 검사 후 음성 판정이 나와야만 격리 해제할 수 있다는 대구시의 입장을 수용하였습니다.

2차, 3차 관리대상자 2,293명 중, 아직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201명도 하루빨리 검사를 받을 것을 요구합니다. 이 분들의 자가격리 기간은 3월 11일까지인데, 내일까지도 진단검사를 받지 않을 경우 자가격리 기간을 연장할 것임을 밝힙니다.

 

[출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03.09, 10:30)|작성자 대구광역시

 

 

대구시 코로나 19 확진자 현황 (2020.3.9. 0시 기준)

https://blog.naver.com/daegu_news/221844621266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응 관련 정례브리핑(03.09,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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