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성가]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 (Credo in Latin) - 그레고리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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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이야기

[가톨릭 성가]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 (Credo in Latin) - 그레고리안

by honephil 2019. 11. 9.

[가톨릭 성가]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 (Credo in Latin) - 그레고리안

 

안녕하세요!

 

오늘 들으실 곡은 그레고리안

성가입니다.

 

그레고리안 성가의 특징 중의 하나는

멜로디가 크게 변화가

없다는 점입니다.

 

그래서

처음 들으면 좀 따분하게 들릴 수도 있죠.

 

그런데

듣다 보면

서서히 마음이 편안해지기도 하고

때론

알 수 없는 감동이

밀려오기도 합니다.

 

여기에

라틴 원문과

우리글

기도문을 올립니다.

 

니체아 신경의 유래

기독교를 최초로 인정한 로마의 황제 콘스탄티누스는 교회 내의 일치를 이루기 위한 목적으로 325년 니체아에서 공의회를 소집했다. 이 공의회는 그리스도교 최초의 공의회로서 여기서 최초의 공식적인 사도신경인 니체아 신경이 공포되었다. 이 니체아는 니케아로도 불리는데, 오늘날 위치는 터키의 이즈니크라고 한다. 

 

~~~~ 가톨릭 사전에 나온 니체아 공의회 내용  ~~~

 

제1차 니체아 공의회(325년, 제1차 공의회). 콘스탄티누스(Constantinus) 대제에 의해 소집되어 니체아에서 열렸다. ‘318명 사제들의 교회회의’라고 불려졌으나 50~220명의 사제들이 참석한 것으로 보이며 서방에서는 회의를 주재한 호시오(Hosius)를 비롯하여 2명의 교황사절과 5명의 주교만이 참석하였다. 주로 아리우스 이단문제를 다루었다.

 

황제는 이단을 몰아내고 정통 교리를 세우는 것보다는 교회 내의 일치를 확보하는 데 급급하였으므로 아리우스 이단의 문제는 공의회 이후에도 계속되었다.

공의회에서는 두 편의 신경(信經)이 제출되었는데, 아리우스파(派)인 니코메디아의 에우세비오(Eusebius of Nicomedia)가 제출한 것은 폐기되었으며, 팔레스티나 공동체의 세례 신경을 기초로 하여 ‘동질’(同質, homoousios)이라는 용어를 보완한 체사리아의 에우세비오(Eusebius of Caesarea)의 신경이 채택되어 이를 기준으로 니체아신경이 공포되었으며, 그 결과 4명의 아리우스파가 파문되었다. 부제 아타나시오(Athanasius)도 참석하여 정통 교리를 수호하기 위해 노력하였다.

제2차 니체아 공의회(787년, 제7차 공의회). 성화상(聖畵像) 논쟁을 종식시키기 위해 여황제 이레네(Irene)가 소집하였다. 교황 하드리아노(Hadrianus) 1세는 여왕의 공의회 초대에 대하여 성화상 파괴에 대한 히에리아 교회회의(753년)의 결정을 파기하는 조건으로 두명의 사절을 파견하였다. 그러나 성화상 파괴주의자인 군인들의 폭력(786년)으로 공의회는 예정대로 콘스탄티노플에서 열리지 못하고, 콘스탄티노플의 총대주교 타라시오(Tarasius)의 주제 하에 니체아에서 열렸다. 공의회는 교황의 서한대로 성화상 숭배에 대한 교리를 채택하여 성화상에 바쳐지는 공경은 그 본체로 돌아가므로 절대적인 흠숭은 신에게만 바쳐지는 반면, 성화상은 상대적인 사랑에 의해 공경되어진다고 부연하였다. 이 교리를 공포하는 교령에는 참석한 전원의 서명이 첨가되었으며, 성상파괴주의자들은 파문되었다. 이 밖에도 22개의 교회법이 교칙에 관계되어 제정되었는데 이에 따르면, 세속권위에 의한 성직자의 선출은 무효이며 성직 매매는 단죄받아야 한다. 또한 주교의 허락 없이 사제가 자신의 교구를 떠나는 것, 주교 거주지 또는 남자 수도회에 여자가 머무르는 것 등이 금지되었다.

 

http://maria.catholic.or.kr/dictionary/term/term_view.asp?ctxtIdNum=642&keyword=%B4%CF%C3%BC%BE%C6%B0%F8%C0%C7%C8%B8&gubun=01&gubu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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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음 백과 내용 ~~~~~

 

ㅇ 니케아 공의회 (Councils of Nicaea)

니케아 공의회는 325년 고대 도시 니케아(지금의 터키 이즈니크)에서 열린 그리스도교 교회의 첫 번째 에큐메니컬 공의회(Ecumenical movement, 그리스도교의 각 교파들이 다양성을 인정하고 교류와 협력을 할 것을 주장하는 운동)이다. 콘스탄티누스 1세가 소집하여 개회식을 주재했으며 논의에도 참석했다. 회의의 동기는 아리우스 논쟁, 즉 예수 그리스도의 신성(神性)을 부정하는 아리우스파를 이단(異端)으로 단죄하여 분열된 교회를 통일시키고, 로마 제국의 안정을 이루기 위한 것이었다. 그는 아리우스주의 때문에 동방 교회에서 발생한 문제들을 이 공의회에서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랐다. 회의는 325년 6월 19일 니케아에 있는 황제의 궁에서 콘스탄티누스가 참석한 가운데 시작되어 8월 25일 폐회될 때까지 약 두 달간 계속되었고 318명의 감독들이 참석했다.

https://100.daum.net/encyclopedia/view/63XX18700064

 

니케아 공의회

니케아 공의회는 325년 고대 도시 니케아(지금의 터키 이즈니크)에서 열린 그리스도교 교회의 첫 번째 에큐메니컬 공의회(Ecumenical movement, 그리스도교의 각 교파들

100.daum.net

 

 

로마 성 베드로 성당

 

Credo in unum Deum, 

Patrem omnipoténtem, 
factórem caeli et terrae, 

visibílium ómnium et invisibílium.
Et in unum Dóminum Jesum Christum, 

Fílium Dei unigénitum.
Et ex Patre natum ante ómnia sáecula.
Deum de Deo, lumen de lúmine, 

Deum verum de Deo vero.
Génitum, non factum, consubstantiálem Patri: 

per quem ómnia facta sunt.
Qui propter nos hómines, et propter nóstram salútem 

descéndit de caelis.
Et incarnátus est de Spíritu sancto ex María Vírgine: 

et homo factus est.
Crucifíxus étiam pro nobis sub Póntio Pilato 

pássus et sepúltus est.
Et resurréxit tertia die, secúndum Scriptúras.
Et ascéndit in caelum: sedet ad déxteram Patris.
Et íterum ventúrus est cum glória júdicare vivos et

 mórtuos: cujus regni non erit finis.
Et in Spíritum sanctum, Dóminum et vivificántem, 

qui ex Patre Filióque procédit.
Qui cum Patre et Fílio simul adorátur, 

et conglorificátur: qui locútus est per Prophétas.
Et unam, sanctam, 

cathólicam et apostólicam Ecclésiam.
Confíteor unum baptísma in 

remissiónem peccatórum.
Et expécto resurrectiónem mortuórum. 
Et vitam ventúri sáeculi.
Amen.

 

한 분이신 하느님을
저는 믿나이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늘과 땅과 유형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또한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외아들
영원으로부터 성부에게서 

나신 분을 믿나이다.
하느님에게서 나신 하느님, 

빛에서 나신 빛
참 하느님에게서 나신 참 하느님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한 본체로서 만물을 

창조하셨음을 믿나이다.
성자께서는 저희 인간을 위하여, 

저희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셨음을 믿나이다.
또한 성령으로 인하여 동정 마리아에게서 

육신을 취하시어 사람이 되셨음을 믿나이다.
본시오 빌라도 통치 아래서 

저희를 위하여
십자가에 못박혀 수난하고 

묻히셨으며
성서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어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계심을 믿나이다.
그분께서는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 속에 다시 오시리니
그분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또한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이다.
성령께서는 성부와 성자에게서 

발하시고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영광과 흠숭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고 거룩하고 보편되며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를 

믿나이다.
죄를 씻는 유일한 세례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내세의 삶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 (Credo in Latin) - 그레고리안

 

녹음한 파일도 올리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Credo (Gregorian).mp3
4.37M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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