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 (루카 6,12-19 ) -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2023.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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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묵상]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 (루카 6,12-19 ) -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2023.10.28.)

by honephil 2023. 10. 28.

[묵상]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 (루카 6,12-19 ) - 성 시몬과 성 유다(타대오) 사도 축일 (2023.10.28.)


시몬 성인과 유다 성인은 열두 사도의 일원이다. 시몬 사도는 카나 출신으로 열혈당원이었다가 제자로 부름받았으며, 주로 페르시아 지역에서 선교한 것으로 전해진다. 유다 사도는 예수님을 팔아넘긴 유다 이스카리옷과 구별하여 ‘타대오’라고 불리며, 유다 지역에서 선교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사도는 예수님의 친척일 수도 있다. 예수님의 형제로 언급되는 복음 구절에 같은 이름이 나오기 때문이다. “저 사람은 목수의 아들이 아닌가? 그의 어머니는 마리아라고 하지 않나? 그리고 그의 형제들은 야고보, 요셉, 시몬, 유다가 아닌가?”(마태 13,55)


<예수님께서는 제자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아 사도라고 부르셨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12-19
12 그 무렵 예수님께서는 기도하시려고 산으로 나가시어,
밤을 새우며 하느님께 기도하셨다.
13 그리고 날이 새자 제자들을 부르시어 그들 가운데에서 열둘을 뽑으셨다.
그들을 사도라고도 부르셨는데,
14 그들은 베드로라고 이름을 지어 주신 시몬, 그의 동생 안드레아,
그리고 야고보, 요한, 필립보, 바르톨로메오,
15 마태오, 토마스, 알패오의 아들 야고보, 열혈당원이라고 불리는 시몬,
16 야고보의 아들 유다, 또 배신자가 된 유다 이스카리옷이다.
17 예수님께서 그들과 함께 산에서 내려가 평지에 서시니,
그분의 제자들이 많은 군중을 이루고,
온 유다와 예루살렘, 그리고 티로와 시돈의 해안 지방에서 온 백성이
큰 무리를 이루고 있었다.
18 그들은 예수님의 말씀도 듣고 질병도 고치려고 온 사람들이었다.
그리하여 더러운 영들에게 시달리는 이들도 낫게 되었다.
19 군중은 모두 예수님께 손을 대려고 애를 썼다.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 주었기 때문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주님,

이번 한 주도 감사드리나이다.

아직 생각해대로 잘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언젠가는 되리라 믿습니다.

지혜와 이를 실천할 수 있는 용기를 주시리라 믿나이다.

감사합니다.

아멘

 

 

그분에게서 힘이 나와 모든 사람을 고쳐주었다. 루카 6,19

Power came from him and healed them all. Lk 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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