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요한 16,23ㄴ-28) - 부활 제6주간 토요일(2023.5.20.)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6,23ㄴ-28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23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분께서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24 지금까지 너희는 내 이름으로 아무것도 청하지 않았다.
청하여라. 받을 것이다.
그리하여 너희 기쁨이 충만해질 것이다.
25 나는 지금까지 너희에게 이런 것들을 비유로 이야기하였다.
그러나 더 이상 너희에게 비유로 이야기하지 않고
아버지에 관하여 드러내 놓고 너희에게 알려 줄 때가 온다.
26 그날에 너희는 내 이름으로 청할 것이다.
내가 너희를 위하여 아버지께 청하겠다는 말이 아니다.
27 바로 아버지께서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내가 하느님에게서 나왔다는 것을 믿었기 때문이다.
28 나는 아버지에게서 나와 세상에 왔다가,
다시 세상을 떠나 아버지께 간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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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께서는 너희를 사랑하신다. 너희가 나를 사랑하고 또 믿었기 때문이다. (요한 16,23ㄴ-28) >
오늘 또 주말 토요일입니다.
내일은 기다리던 주일입니다.
하루 하루가 힘겹지만,
때론 기쁨과 환희가 넘치기도 합니다.
늘 주님의 사랑을 잊지 않게 하소서
오늘 비록 많이 부족하지만
당신을 찬양하고 찬미하는 기도를 올리게 하소서.
또 오늘은 비록 좋은 결과가 없더라도
늘 기쁘게 받아들이고 새롭게 거듭나게 하소서
왜냐하면 그것이 주님이 진정으로 바라는
모습이기 때문입니다.
늘 드리는 기도가 타성에 젖지 않도록 하시고
매일매일 새로운 태양이 떠 오르듯
새롭게 새롭게 태어나며 기쁨이 충만한
기도를 올리게 하소서.
#매일미사 묵상글
내 이름으로 아버지께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너희에게 주실 것이다. 요한 16,23
Whatever you ask the Father in my name he will give you. Jn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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