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기] 3분만 바라보면 눈이 좋아진다 / 하라마쓰 루이 지음
< Part 2 >
가르보 아이 2주 차
Day 8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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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8.13(화) - 14일 차 (Day14) / 바둑 - 줄무늬 포함 모양 다른 거 9개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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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8.12(월) - 13일 차 (Day13) / 알파벳 'A' - 줄무늬 포함 모양 다른 거 2개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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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8.11(일) - 12일 차 (Day12) / 미로 탐험 - 줄무늬 모양 다른 쪽으로 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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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8.10(토) - 11일 차 (Day11) / 매화 위의 새 - 줄무늬 포함 모양 다른 거 10개 찾기
ㅇ 8.9(금) - 10일 차 (Day10) / 단검 - 줄무늬 모양 다른 거 2개 찾기
ㅇ 8.8(목) - 9일 차 (Day9) / 미로 탐험 - 줄무늬 모양이 다른 쪽으로 이동하기
ㅇ 8.7(수) - 8일 차 (Day8) / 버섯 농장 - 줄무늬 포함 모양 다른 거 9개 찾기
정신이 없을 정도로 그림이 복잡하다.
하지만 오히려 복잡하니 뭔가 승부욕을
배가시키는 측면도 있는 거 같다.
시간이 오래 걸려
요즘은 오전 시간과 오후 시간 나눠서
훈련을 해 보고 있다.
오전에는 정답을 보지 않고 어떻게든 문제를
풀려하고, 오후에는 정답을 확인하며
다른 부위를 면밀히 검토하는 형태롤 훈련을 하고 있다.
9개나 되는 다른 곳을 찾는 게 생각보다는 쉽지 않고,
처음에는 잘 안 보이던 다른 곳이
정답을 보고 나면 쉽게 찾아진다는 것도
좀 신기하다.
이 훈련을 통해 시력이 좋아지는 원리는 시신경을 관장하는
우리의 뇌를 눈이 나빠지기 전과 같이 활성화시켜
좋아지게 하는 방식이라고 한다.
과도하거나 잘못된 눈 사용이나, 나이 들어감에 따라
시력 저하나 노안 현상을 이전의 쌩쌩했던 상태로
되돌리는 이 과정이 과연 얼마나 좋아질지 자못 기대가 된다.
< Part 1 >
가르보 아이 1주 차
Day 1 ~ 7
ㅇ 8.6(화) - 7일 차 (Day7) / 전원 - 줄무늬 모양이 다른 2개 찾기
비교해야 할 무늬가 무척 많아서 좀 시간이 걸렸지만
상대적으로 2개 찾기는 쉬웠던 거 같다.
이로써 1주 차 Part 1이 끝났다.
ㅇ 8.5(월) - 6일 차 (Day6) / 미로 탐험 - 줄무늬 모양이 다른 쪽으로만 이동
쉬운 줄무늬도 있고 조금은 어려운 줄무늬도 있었다.
문제 자체를 잘 이해할 수 없었지만
일단 다른 것을 찾는 데 집중했고,
나중에 정답을 보았다.
아직까지 시력이 좋아진다는 느낌은 없지만
어두운 곳에서도 보는 것이 쉬워졌다는 막연한 느낌이 든다.
이전에는 조금만 어두워도 전등을
켜야만 잘 보인다고 느꼈는데,
이 훈련을 하고 난 결과일까?
언제부터인가 안경을 쓰면 좀 불편해서
가급적 안경을 안 쓰고 생활한다.
특히나 모니터를 볼 때는 근시인 관계로
굳이 안경을 안 써도 되기에
모니터 작업이 많은 나에게는 안경은
외출할 때만 필요한 물건이 되었다.
이번 시력 회복 훈련을 해서 안경을 안 쓰게 되면 좋겠다.
뇌 과학자의 말에 따르면 우리의 뇌는 모든 정보를 시각을 통해
이미지 컷으로 뇌에 저장한다고 한다.
그래서 시각이 두뇌 건강과 발달에 가장 중요한
감각이라고 한다.
제대로 빨리 보고 빨리 제대로 판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오래된 기억은 잘 생각나는데,
새롭게 입력되는 정보나 기억들은 쉽사리 기억나거나
떠오르지 않는 경우가 많다.
기억력을 좋게 하기 위해서는
강한 신호와 반복이 있어야 뇌에 각인 효과를 높인다.
그리고 어떤 중요한 정보를 잘 끄집어내기 위해서는
그 단초가 잘 떠오를 수 있도록 기억하고자 하는
정보와 연결시키는 이른바 연결고리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하는 훈련은 각기 다른 무늬를 찾는 훈련을 통해
그동안 무뎌진 시각기관을 새롭게 정비하여
원래 쌩쌩했던 처음만큼 회복시키는 과정이라고 한다.
우리는 실제로 뇌가 가진 용량의 20%도 제대로
사용하지 않는다고 한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뇌는 사용도를 높이면 높일수록 그 수치가
계속해서 올라간다는 점이다.
다윈의 용불용설이라 할 수 있나?
그리고 어떤 스킬을 대가의 수준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반복적이고 오랜 시간에 걸친 훈련을 반드시 필요로 한다.
이 과정을 통해 어떤 동작이 무의식적으로 나오고
그런 것이 모이고 모이면 대가가 된다는 것이다.
이른바 1만 시간의 법칙이 바로 그것이다.
그리고 뇌 가소성이라는 것이 있는데,
사람은 어떤 행위를 반복적으로 하다 보면
그동안 약하거나 막혔던 신경회로가 새롭게
만들어져 원하는 어떤 것을 해낼 수 있게 된다는 것이다.
괴테가 그의 걸작 파우스트를 쓰기 시작한 것이
환갑이 넘은 60세부터였다고 한다.
이는 그가 얼마나 이것을 위해 보이지 않는
수많은 노력을 해 왔는지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부분이라 하겠다.
ㅇ 8.4(일) - 5일 차 (Day 5) / 포도 - 줄무늬 모양 포함 전체 그림에서 다른 것 5개 찾기
줄무늬 다른 것은 찾을 수 있었는데,
전체 그림에서 다른 것을 찾기는 쉽지 않았다.
그리고 처음에는 줄무늬에만 집중하다 보니
전체 그림에서 다른 것 찾기가 쉽지는 않았다.
결국 정답을 보고 뭐가 다른지를 이해할 수 있었다.
ㅇ 8.3(토) - 4일 차 / 바나나 - 줄무늬 모양 다른 것 3개 찾기
좀 적응이 되어서인가
이번 문제는 좀 쉽게 찾을 수 있었다.
ㅇ 8.2(금) - 3일 차 (Day3) / 미로 탐험 - 줄무늬 모양이 다른 쪽으로 이동하기
처음에는 문제의 뜻을 잘 몰라 헤매다가
좀 생각을 해 보니 줄무늬 모양만 다른 것을 찾기만 하면 되어서
그렇게 하다 보니 정답을 찾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2일 차만큼이나 미세한 차이를 발견하기가
쉽지는 않았었던 거 같다.
ㅇ 8.1(목) - 2일 차 (Day 2) / 오리온 별자리 - 줄무늬 다른 것 5개 찾기
둘째 날은 5개를 맞추는 것이었는데
2개는 쉽게 찾았는데 나머지 3개는 찾기 어려웠고
그래서 할 수 없이 답을 보고 확인했는데
이게 정말 다른 건가 싶었다.
하지만 정답을 보며 어디가 정말 다른 곳인지
이해하려고 애써보다.
ㅇ 7.31(수) - 1일 차 (Day 1) / 열쇠- 줄무늬가 다른 2개 찾기
유튜브에서 우연히 발견한 책 일명 '가보르 아이'의
업그레이드 완전판을 쿠팡에서 주문을 해서 7.31일에
드디어 받게 됐다. 총 110 페이지 정도로 생각보다
두꺼운 책은 아니었다.
총 28일, 4주에 걸친 퀴즈로 구성되어 있는데, 첫날 첫 퀴즈는
어렵지 않아서 쉽게 정답을 맞힐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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