핼러윈(Halloween, 10월31일)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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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핼러윈(Halloween, 10월31일)의 유래

by honephil 2019. 10. 28.

핼러윈 (Halloween)의 기원

 

안녕하세요.

이번에는

우리에게도 어느덧

새로운 문화로

자리 잡힌 핼러윈의

유래에 대하여

알아볼까 합니다.

 

오늘 이와 관련된

글이

천주교 서울대교구

주보에 게재되어 있는데,

이 핼러윈 데이의 유래에 대해

알아보기로 합니다.

 

내용을 보니

그 유래가

꽤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그러니까,

고대 켈트족은 1년의 끝을

오늘날과 같은 12월 31일 아니고,

10월 31일로 인식했습니다.

그런데,

그들은 이날에

유령이나 마귀가

저승에서 온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그러니 어떻게 해야

하겠습니까.

 

이들로부터

해를 입지 않기 위해서

저승에서 온다는 귀신과 같이

변장하고 이웃들과

음식을 나누며

이 악령들을 달래기 위한

축제를 지냈다는 겁니다.

 

그런데

이렇게 매년 진행돼 된

축제는

서기 800년 이후,

그리스도교가

전파되면서부터는

'모든 성인 대축일'

전날 밤의 행사로

진행이 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모든 성인 대축일이 11월 1일이고,

이 전날인 10월 31일이

바로

핼러윈 데이로

된 것이죠.

 

그런데,

이는

모든 성인 대축일 전야제를

뜻하는 말

'All Hallows' even'이

줄면서

'올 핼러 우인(All Hallow e'en)이나

'핼러윈(Halloween이 됐고,

오늘날에는

핼러윈(Halloween)이라

부른다고 합니다.

 

이 핼로윈 데이에도

그리스도교의 영향이 있었다니

서양 문명에서

그리스도교의 그림자를

없이하고는

제대로 된 문화를

말할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모든 성인 대축일과 할로인, 구여진 플로라 - 천주교 서울대교구 홍보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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