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토)_2025 ] 오늘도 새롭고 신나는 하루
[ 5월 ]
< 1주차 5.1 ~ 5.3, 2025 >
서울
비 9˚/14˚C
남남동풍 156˚ 1m/s
일출 5:34 am ~ 7:23 pm (13:49)
강수량 7mm 가시거리 5Km (옅은 실안개)
습도 92% 초승달_33% 월출 10:08am 보름 5.13(화)
기압 1,010 hPa
4:30 ~ 10:30
미국에 사는 간호사 글을 읽다보니 시간이 후딱지났다.
간밤 미증시가 훌쩍 올랐다.
4월에는 그렇게 급락하더니,
여러가지 안 좋은 예측들이 많았는데
놀라운 회복력을 보여주더니
이제 본격적으로 상승할 것인가?
아닌 그냥 반짝 상승에 그칠 것인가?
5월 움직임이 중요할 듯 하다.
안녕하세요.
I'm an OneHundredBillionaire!
I'm an OneHundredBillionaire!
I'm an OneHundredBillionaire!
Il Signore ha un disegno su di te.
"주님께는 너에 대한 큰 그림이 있으시다"
나에게 힘을 주시는 분 안에서 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습니다. (필리피 4, 13)
I have the strength for everything through him who empowers me.
|||||||||||||||||||| 1,000억(100,000,000,000) 재산가 D+31 |||||||||||||||||||||
OneHundredBillionaire!
안녕하세요 저는 1,000억 자산가입니다.
오늘 통장에 1,000억이 입금됩니다.
저는 오늘도 신나고 행복합니다.
그래서 매 순간 감사합니다.
그래서 더욱 행복합니다.
이제 어느덧 하루가 끝나가는 시간이야. 그래 오늘 수고 많이 했어. 그간 미뤄뒀던 일도 끝마쳤으니 이제 좀 쉬고 싶을 거야. 근데 오늘 작업하면서 그동안 못 들었던 노래 틀어놨는데 오랜만에 들으니 나쁘지 않았어. 그래 그동안 주로 한 일이 책 보고 유튜브보고 노트북이나 핸드폰으로 글 쓰고, 다른 사람들이 쓴 글 읽어보곤 했지.
요즘은 산책할 때 음악을 안 들은 지 한 달이 넘은 거 같아. 근데 이게 익숙해지니 음악 듣는 것이 삶의 한자리를 늘 차지하곤 했었는데, 이제는 그게 다시 익숙지 않은 게 되어버렸지. 근데 오로지 음악만을 듣는 때는 공연에 가는 경우 말고는 늘 뭔가를 하면서 들었던 거 같아. 특히 운전할 때는 늘 음악을 듣곤 했어. 어떤 날은 음악을 크게 듣고 싶어 차를 끌고 나가 정신이 어지러울 정도로 볼륨을 높여 들었어.
왜 이렇게 크게 듣고 싶어지는 걸까? 음악에 몰입하기 위해설까? 아니면 다른 걸 잊고 싶어서일까? 뭐 둘 다 비슷해 보이지만 하나는 음악이라는 뭔가 확실한 게 있는 반면, 잊는다는 건 내가 잘 모르지만 뇌가 스트레스를 받아 이걸 이완시키기 위한 방책으로 뭔가 다른 것에 집중함으로써 잠시라도 스트레스 요인이 되는 걸 잊고자 하는 것이겠지.
일렉기타의 울부짖음도 좋고, 첼로의 묵직한 중저음, 또 때론 베이스 드럼의 연속적인 비트도 좋고, 어떤 때는 미친 듯이 빠르고 리듬감 있는 것이 좋고, 또 어떤 때는 느리고 단조롭지만 잊었던 기억을 되살리는 피아노 선율도 좋고, 아 또 뭐가 있지, 악기가 싫증 나면 이번에는 사람 목소리지. 그래 결국 돌고 돌아 결국 사람이야.
사람 목소리로 부르는 노래의 가장 큰 매력은 부르는 사람에 따라서 감정선이 달라진다는 거야. 그래서 같은 노래를 누가 어떻게 부르느냐에 따라 느낌은 달라지는 거지. 그렇기에 음악의 세계도 참 바다만큼은 아니지만 깊고도 넓다는 생각이 들어.
요즘은 유행하는 곡을 듣지 않은지 꽤 된 거 같아. 가요 톱텐 뭐 그런 프로가 요즘도 있기는 한 건가? 뭐 트롯이 대세니 하면서 가끔 TV를 틀다보면 온통 트롯 일색 같기도 하고, 강남스타일 같은 메가히트곡 외엔 별로 관심이 없어서인가 아는 곡이 없고. 뭐 이런 변화가 2000년대를 넘어서면서 시작되는가 싶더니, 이제는 사람들 사이에서 어떤 공통 접점을 찾는 게 쉽지 않은 세상이 되었는데, 이러한 변화를 촉발시킨 게 핸드폰의 급속한 보급이 아닐까 해.
핸드폰이 신분증을 대신하고, 내 삶의 핵심도구가 되고, 언젠부턴가 TV를 켜는 대신에 유튜브에서 뉴스를 보거나 다른 정보를 찾게되다 보니, 이전에는 TV 뉴스를 보지 않으면 뭔가 허전하다는 느낌이 들었는데, 요즘은 전혀 그런 느낌이 없지. 게다가 페북, 인스타, X 같은 sns 플랫폼이나 다음 네이버 같은 플랫폼과 카톡이라는 메신저로 언제든지 연결이 가능해진 세상이 되다보니 너무 많은 정보량으로 뭔가를 제대로 해 낸다는 게 어려울 수도 있어. 이런 상황인데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인 나 같은 사람에게 삶이 오히려 힘들게 되는 상황이 많아질 수도 있어.
이건 마치 어느 곳에 갔는데, 엄청나게 넓은 주차장에 차가 1,2대 밖에 없어 어딘가 주차를 해야 할 때 망설여지는 그런 느낌이랄까. 다 차있고 막 진입했는데, 주차했던 차가 막 나가 자리가 비었을 때 느끼는 편안함은 굳이 선택을 안 해도 돼서 얻게 되는 만족감의 일종일까.
유튜브가 생긴 게 2005년 밸런타인데이인 2월 14인데, 1년 후인 2006년 11월에 구글이 인수해서 올해로 20년 역사를 이어가고 있지. 이거 만든 친구들도 대단하지만, 이걸 알아보고 인수한 구글이 더 대단하건가?
내 기억으로 최근 3년이 유튜브가 우리 생활 속에서 급속하게 파급된 시기가 아닌가 해. 특히 최근 1~2년 사이에 이제는 유튜브 없는 세상은 상상이 안 될 정도로 이게 삶을 영위하는데 필수품이 되어버렸다고 말해도 과언은 아니야.
스티브 잡스가 만든 PC 발명 이후, 우리 삶을 바꾼 가장 위대한 발명품이 아닐까 생각해.
이제 그만하고 자야 할 거 같네. 굿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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