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루카 6,39-45) - 연중 제8주일 (202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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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묵상]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루카 6,39-45) - 연중 제8주일 (2025.3.2.)

by honephil 2025. 3. 2.

[묵상]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루카 6,39-45) - 연중 제8주일 (2025.3.2.)

오늘은 연중 제8주일입니다. 교회 안에서 울려 퍼지는 말씀은 지혜의 샘이며 삶의 규범입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말씀을 알아들을 귀를 열어 주시어, 교만으로 형제들을 그릇되게 판단하지 않고 형제들을 사랑하는 평화의 일꾼이 되게 해 주시기를 청합시다.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6,39-45
그때에 예수님께서는 비유를 들어 제자들에게 39 이르셨다.
“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으냐?
둘 다 구덩이에 빠지지 않겠느냐?
40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 그러나 누구든지 다 배우고 나면 스승처럼 될 것이다.
41 너는 어찌하여 형제의 눈 속에 있는 티는 보면서,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깨닫지 못하느냐?
42 네 눈 속에 있는 들보는 보지 못하면서, 어떻게 형제에게
‘아우야! 가만, 네 눈 속에 있는 티를 빼내 주겠다.’ 하고 말할 수 있느냐?
위선자야, 먼저 네 눈에서 들보를 빼내어라.
그래야 네가 형제의 눈에 있는 티를 뚜렷이 보고 빼낼 수 있을 것이다.
43 좋은 나무는 나쁜 열매를 맺지 않는다.
또 나쁜 나무는 좋은 열매를 맺지 않는다.
44 나무는 모두 그 열매를 보면 안다.
가시나무에서 무화과를 따지 못하고 가시덤불에서 포도를 거두어들이지 못한다.
45 선한 사람은 마음의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내놓고,
악한 자는 악한 곳간에서 악한 것을 내놓는다.
마음에서 넘치는 것을 입으로 말하는 법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좋으신 주님,

간절한 저의 기도에 응답해주시니

이 무한한 은총에 몸 둘 바를 모르겠나이다.

늘 당신께서 함께 하심을

잊지 않고, 용기를 가지고

믿는 바를 실천하게 하소서.

오늘 당신의 날

정성을 다해 힘을 다해

당신의 사랑, 위대하신 그 사랑을

맘에 새기며 찬미하게 하소서.

아멘

 

 

사람의 말은 마음속 생각을 드러낸다. 집회 27,6

Speech discloses the bent of a person's heart. Sir 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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