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루카 11,37-41) -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2024.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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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묵상]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루카 11,37-41) -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2024.10.15.)

by honephil 2024. 10. 15.

[묵상]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루카 11,37-41) -  예수의 성녀 데레사 동정 학자 기념일 (2024.10.15.)

‘아빌라의 데레사’로 알려진 예수의 데레사 성녀는 1515년 에스파냐의 아빌라에서 태어났다. 그는 가르멜 수도회에 들어가 평생을 완덕의 길에 정진하여 신비적 계시를 받았다. 그는 수도회의 발전을 위한 개혁을 추진하면서 많은 어려움에 맞닥뜨렸으나 그때마다 주님께 의지하여 곤경을 이겨 나갔다. 수도 생활과 영성 생활에 관한 많은 저서를 남기고, 1582년에 세상을 떠났다. 1622년 그레고리오 15세 교황께서 그를 시성하셨고, 1970년 성 바오로 6세 교황께서 '교회 학자'로 선포하셨다.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1,37-41
그때에 37 예수님께서 다 말씀하시자,
어떤 바리사이가 자기 집에서 식사하자고 그분을 초대하였다.
그리하여 예수님께서 그 집에 들어가시어 자리에 앉으셨다.
38 그런데 그 바리사이는 예수님께서
식사 전에 먼저 손을 씻지 않으시는 것을 보고 놀랐다.
39 그러자 주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정녕 너희 바리사이들은 잔과 접시의 겉은 깨끗이 하지만,
너희의 속은 탐욕과 사악으로 가득하다.
40 어리석은 자들아,
겉을 만드신 분께서 속도 만들지 않으셨느냐?
41 속에 담긴 것으로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좋으신 주님,

오늘 하루의 시작이옵니다.

오늘도 힘차게 신나게

당신의 사랑을 함께함을 느끼며

살아가게 하소서.

아멘

 

자선을 베풀어라. 그러면 모든 것이 깨끗해질 것이다. 루카 11,41

But as to what is within, give alms, and behold, everything will be clean for you. Lk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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