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그들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분과 함께 묵었다. (요한 1,35-42 ) - 연중 제2주일 (202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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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묵상] 그들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분과 함께 묵었다. (요한 1,35-42 ) - 연중 제2주일 (2024.1.14.)

by honephil 2024. 1. 14.

[묵상] 그들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분과 함께 묵었다. (요한 1,35-42 )  - 연중 제2주일 (2024.1.14.)

 

연중 제2주일인 오늘의 복음은 세례자 요한이 예수님을 보고 그분을 증언하는 장면을 전해 줍니다. 요한은 예수님을 “하느님의 어린양”이라고 말합니다. 이처럼 예수님께서는 세상의 죄를 없애시고 우리를 구원하시는 구세주이십니다. 우리는 구원의 부르심을 받은 사람답게 합당한 삶을 살고 있는지 스스로 돌아보며 이 미사에 참여합시다.

 


<그들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분과 함께 묵었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35-42
그때에 35 요한이 자기 제자 두 사람과 함께 서 있다가,
36 예수님께서 지나가시는 것을 눈여겨보며 말하였다.
“보라, 하느님의 어린양이시다.”
37 그 두 제자는 요한이 말하는 것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갔다.
38 예수님께서 돌아서시어 그들이 따라오는 것을 보시고,
“무엇을 찾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들이 “라삐, 어디에 묵고 계십니까?” 하고 말하였다.
‘라삐’는 번역하면 ‘스승님’이라는 말이다.
39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와서 보아라.” 하시니,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때는 오후 네 시쯤이었다.
40 요한의 말을 듣고 예수님을 따라간 두 사람 가운데 하나는
시몬 베드로의 동생 안드레아였다.
41 그는 먼저 자기 형 시몬을 만나, “우리는 메시아를 만났소.” 하고 말하였다.
‘메시아’는 번역하면 ‘그리스도’이다.
42 그가 시몬을 예수님께 데려가자, 예수님께서 시몬을 눈여겨보며 이르셨다.
“너는 요한의 아들 시몬이구나. 앞으로 너는 케파라고 불릴 것이다.”
‘케파’는 ‘베드로’라고 번역되는 말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오늘은 좋은 주님의 날.

정성을 다해 힘을 다해

주님의 영광을 찬양하게 하소서.

 

아멘

그들이 함께 가 예수님께서 묵으시는 곳을 보고 그날 그분과 함께 묵었다. 요한 1,39

They went and saw where he was staying, and they stayed with him that day. Jn 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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