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마르코 1,7-11 ) - 주님 공현 대축일 전 토요일 (2024.1.6.)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7-11
그때에 요한은 7 이렇게 선포하였다.
“나보다 더 큰 능력을 지니신 분이 내 뒤에 오신다.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8 나는 너희에게 물로 세례를 주었지만,
그분께서는 너희에게 성령으로 세례를 주실 것이다.”
9 그 무렵에 예수님께서 갈릴래아 나자렛에서 오시어,
요르단에서 요한에게 세례를 받으셨다.
10 그리고 물에서 올라오신 예수님께서는
곧 하늘이 갈라지며 성령께서 비둘기처럼 당신께 내려오시는 것을 보셨다.
11 이어 하늘에서 소리가 들려왔다.
“너는 내가 사랑하는 아들, 내 마음에 드는 아들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주님,
좋은 하루를 주심에 감사하나이다.
관심이 부족한 이에게는 사랑의 눈길을 주시고
열정이 부족한 이에게는 뜨거운 성령을 보내주시어
모두가 행복한 경험으로 당신의 사랑과 영광을 찬미하게 하소서.
아멘
나는 몸을 굽혀 그분의 신발 끈을 풀어 드릴 자격조차 없다. 마르 1:7
I am not worthy to stoop and loosen the thongs of his sandals. Mk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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