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루카 4,24ㄴ-30) - 사순 제3주간 월요일 (2022.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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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성의 샘

[묵상]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루카 4,24ㄴ-30) - 사순 제3주간 월요일 (2022.3.21.)

by honephil 2022. 3. 21.

<예수님께서는 엘리야나 엘리사처럼 유다인들에게만 파견되신 것이 아니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4,24ㄴ-30
예수님께서는 나자렛으로 가시어 회당에 모여 있는 사람들에게 말씀하셨다.
24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어떠한 예언자도 자기 고향에서는 환영을 받지 못한다.
25 내가 참으로 너희에게 말한다.
삼 년 육 개월 동안 하늘이 닫혀 온 땅에 큰 기근이 들었던 엘리야 때에,
이스라엘에 과부가 많이 있었다.
26 그러나 엘리야는 그들 가운데 아무에게도 파견되지 않고,
시돈 지방 사렙타의 과부에게만 파견되었다.
27 또 엘리사 예언자 시대에 이스라엘에는 나병 환자가 많이 있었다.
그러나 그들 가운데 아무도 깨끗해지지 않고, 시리아 사람 나아만만 깨끗해졌다.”
28 회당에 있던 모든 사람들은 이 말씀을 듣고 화가 잔뜩 났다.
29 그래서 그들은 들고일어나 예수님을 고을 밖으로 내몰았다.
그 고을은 산 위에 지어져 있었는데,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30 그러나 예수님께서는 그들 한가운데를 가로질러 떠나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오늘의 묵상 ||||||||||||||||||||||||||

 

왜 생각대로 행동하지 못할까?

 

살다 보면 내가 생각한 대로 행동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

물론 여러가지 이유로 실수를 하는 경우도 있겠지만,

분명히 그렇게 하면 안 되는데, 하면서도,

나도 모르게 동일한 실수나 행동을 반복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리고 그 패턴을 분석해보면

아주 특정한 상황이 되면 자신도 모르게 

반사적으로 그렇게 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되면 스스로 참 못났구나 하면서

스스로를 자책하게 된다.

 

특히나 이런 실수가 금전과 관계된다면

정말 심각한 상황이 벌어지기도 한다.

 

그런데 이렇게 동일한 패턴의 실수를 반복하는 이유는

스스로 자신감이 없기 때문이다.

 

어떤 상황에 대한 인식이 확고하고 나 스스로

그것에 대한 대처에 대해 자신이 있다면

절대로 서두르지 않게된다.

 

이런 자신감, 자존감을 키우기 위해

필요한 훈련은

바로 감사하고 다른 사람들을 존중하는 일이 리라.

존중을 넘어 존경의 경지까지

간다면 

나 스스로의 자신감과 자존감이 높아지고

우리는 분명히 행복한 삶을 살아가는 길로 

들어선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이다.

 

https://www.youtube.com/watch?v=FFN_aLzjNfo 

늘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자 - 꽃보다 전한길



그들은 예수님을 그 벼랑까지 끌고 가 거기에서 떨어뜨리려고 하였다.
루카 4.29

They led him to the brow of the hill to hurl him down headlong.

Lk 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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