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성의 샘

[묵상]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루카 12,49-53 ) - 연중 제28주간 목요일 (2023.10.26.)

honephil 2023. 10. 26. 06:24

[묵상]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루카 12,49-53 ) - 연중 제28주간 목요일 (2023.10.26.)

<나는 평화를 주러 온 것이 아니라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 루카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12,49-53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49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50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51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52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53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오늘의 기도 ||||||||||||||||||||||||

 

주님,

오늘도 한 송이 국화꽃을 피우기 위해

정성을 다해 한 걸음 한 걸음을 내 딧나이다.

항상 저와 함께 하심을 잊지 말고

지혜와 용기로 이 모든 것을

이룰 수 있게 도와주소서.

아멘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루카 12,49

I have come to set the earth on fire, and how I wish it were already blazing. Lk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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